시 개청이후 가장 큰 규모로 전개된 이날 청결활동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시 산하공무원, 군인, 유관기관 임직원, 건설회사직원, 민간운동단체회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해 도로변에 버려진 빈병과 플라스틱, 휴지, 오물 등 5톤의 부산물을 수거해 쓰레기 매립장으로 옮겼다.
이와함께 시는 이번 주말까지 행락철 국토사랑 대청결 운동주간으로 설정하고 시장, 상가, 아파트 주변과 주요 유원지, 낚시터, 유명 등산로 주변 등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해 말끔히 정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는 4·13총선이 끝나는 즉시 선거벽보 등 각종 홍보물도 정비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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