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상품권·생계주거비·생필품 전달 등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진천군은 15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우,보훈가족등 280세대에 진천사랑상품권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설명절을 앞두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2,223명에게 3억1백여만원의 생계주거비를,장애수당으로 145명에게 9백70만원을,노인 1,235명에게 경로연금 5천여만원을 지급했다.
 한전 진천지점(지점장 윤태상)도 소년소녀 가장인 상산초 5학년 이모양등 7명에게 매월 30,000원씩 지원해 주고 있으며 독거노인 김모씨(85·진천읍 교성리)등 8명에게는 매일 야쿠르트 배달과 전기료를 대신 납부해 주고 있다.
 이와함께 설명절에는 진천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생활보호 대상자 이모씨(74ㆍ진천읍 상신리)등에게 100,000원권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광혜원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여성드보라의 집등 4개 시설에 900,000원의 성금을 보내기로 했다.
 이월의용소방대(대장 김영복)도 오는 19일 관내 불우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 쌀 20㎏ 5포대와 라면 5박스를 기탁하기로 했으며 진천관광호텔 이승진대표는 15일 진천읍 마을부녀회장 67명을 초청, 점심과 다과를 베풀고 무료 목욕이용을 제공했다.
 이월적십자회(회장 박상분)도 지난 12일 저소득 주민인 원모씨등 관내 9명의 주민들을 찾아가 쌀 10㎏와 라면 1박스등 6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14일에는 독거노인 6명을 초청,목욕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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