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매주 화요일 휴관

제천시민들의 열망으로 결실을 맺은 ‘제천 기적의 도서관 ’열람실이 15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제천 기적의 도서관은 지난해 12월 15일 완공, 개관식을 가졌으나 내부시설 마무리 공사 및 도서정리로 인해 개관이 한달간 지연됐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하며, 열람실 이용은 1세∼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미취학 아동과 유아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고암동 1134번지에 위치한 기적의 도서관은 1천502평의 면적에 건평 221평으로 수용인원은 열람실 120명, 다목적 홀 180명 등 총 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도서관 내부에는 이야기탑과 이야기방, 책나라, 반달극장, 다섯나무극장, 도란도란, 아가들, 그림나라, 디지털자료방, 괴나리봇짐, 지킴이방, 도움방 등으로 구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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