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금융 서비스 제공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오는 3월 2일부터 우체국금융시스템의 성능을 새롭게 개선,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전환·가동하는 우체국금융 신시스템은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도입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지향 서비스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체국금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의 우체국 금융시스템은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금융환경의 변화로 금융공동망 및 연동거래가 폭증하는 등 시스템의 성능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코자 계정계를 중앙으로 통합하고 시스템 성능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시스템 전환작업을 위해 29일 자정부터 3월 2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폰뱅킹) 및 무인자동화창구, 체크카드의 이용이 일시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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