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은(여·충북체고·3)이 제 3회 과천 전국고교단축(10㎞)마라톤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복은(충북체고)은 15일 과천시내에서 벌어진 10㎞ 단축 마라톤 대회 여자부 레이스에서 종전기록(34분47초)을 무려 1분 02초 앞당긴 33분 45초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5분 01초를 기록한 유사라(경기체고)가, 3위는 35분 22초의 이영미(인천체고)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함께 남자부에서는 김현일(경기체고)이 31분 17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신권(배문고)이 31분 19초 03으로 2위, 엄효석(배문고)이 31분 26초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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