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굴착기 물웅덩이에 빠져…60대 운전자 숨져 2018-06-26 연현철 기자 사진 /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6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의 한 모래채취장에서 A(63)씨가 몰던 굴착기가 2m 깊이 물웅덩이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