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아파트서 불...혼자 살던 70대 할머니 숨져 2018-08-09 신동빈 8일 오후 11시 14분께 단양군 단양읍의 아파트 화재현장/충북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8일 오후 11시 14분께 단양군 단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A(77·여)씨가 숨졌다. 불은 소방서 추산 3천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웃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