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사랑받는 1등 농협 만들겠다"

2019-01-13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농업경영비 절감과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로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선도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봉사활동 강화로 농업인과 도민에게 사랑받는 1등 농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지난해 가뭄,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충북농협의 적극적 지원태세를 통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관기관과의 협력활동 강화, 농업인 소득사업 발굴에 매진하여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확대하여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