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백미 20kg 20포 후원

2019-01-22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서청주새마을금고(이사장 민병선)는 22일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20포(140만원 상당)를 복대1동 주민센터(동장 허일회)에 후원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서청주새마을금고(이사장 민병선)는 22일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20포(140만원 상당)를 복대1동 주민센터(동장 허일회)에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98년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극복하고자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20년 동안 지속하고 있으며, 서청주새마을금고는 매년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좀도리'란 '절미'의 남부지역 사투리로서 옛날 어머니가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술씩 덜어내어 모아두던 단지를 말한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