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살예방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민·관기관 21개소 참여해 함께 웃는 청주, 생명사랑 실천

2019-03-21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보건소(소장 이철수)와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정우)가 21일 상당보건소에서 민·관기관 21개소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보건소(소장 이철수)와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정우)가 21일 상당보건소에서 민·관기관 21개소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상황에서 협약 기관들이 상호협력 및 공동 대응해 대상자가 자살위험 없는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찰, 소방, 행정기관, 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민·관기관의 자살 위기 상황시 대처와 역할을 확인했으며, 기관간 협조체계가 더 공공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