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현안사업 정상 추진

에드팜특구 이달 26일 골프장 개장

2019-04-17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도안면에 들어서는 에드팜 특구 시설 가운데 골프장이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사진은 골프장 전경.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에듀팜 특구, 증평경찰서 설립, 증평3산단,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등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들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도내 최초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특구는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천594억원을 들여 도안면 원남저수지 일원 303만㎡에 조성되는 충청권 죄대 종합관광휴양시설이다.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현재 45% 공정률을 보이는 등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달 26일 18홀 골프장과 루지 시설, 양떼 목장 등 일부 시설이 개장된다.

증평읍 초중리에 들어설 증평3일반산업단지와 증평종합운동장 건설사업도 계획대로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증평3산단에는 미래 중점산업인 바이오 관련업체가 입주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숙원사업인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사업도 도비기 확보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증평경찰서 신설은 지난해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