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새마을금고, 경로당 27곳에 열무김치 지원

2019-05-14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복) 임직원과 푸르미봉사단(회장 조한순) 30여 명은 14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복) 임직원과 푸르미봉사단(회장 조한순) 30여 명은 14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반찬나누기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관내 경로당 27곳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 총 30박스를 전달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 뿐 아니라, 좀도리 쌀나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의 든든한 공동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정복 이사장은 "흥덕새마을금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에게 든든한 벗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순 회장은 "푸르미봉사단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아삭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 3만여 명에 총자산 2천400억원, 공제자산 2천800억여 원의 자산을 가진 서민금융 기관으로 건전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8개 문화교실 운영하는 등 각종 지역 환원 사업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