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제32회 금연의 날 캠페인

2019-05-20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은 결국 가시밭길, 금연은 역시 꽃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LG이노텍·전자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20일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은 결국 가시밭길, 금연은 역시 꽃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LG이노텍·전자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비흡연자 설문조사 후 설문자를 대상으로 한 폐활량측정, 음주고글체험 실시 및 건강증진을 위한 칫솔질교육, 혈압·당뇨, 인바디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캠페인 참여방법을 건강증진프로그램 스탬프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해 금연, 절주, 구강, 심뇌, 인바디에 대한 검사 및 상담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 릴레이를 끝마친 참여자에게 건강증진 홍보물을 지급해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맹준식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흡연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해 흡연의 위험을 알리고 금연을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