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섭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2019-07-03     서병철 기자
전규섭 제천단양상공회장

"기업경영 환경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맡은 임기동안 기업 활성화 및 회원 단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제2대 회장에 전규섭(60) ㈜휴온스 부사장이 선출됐다.

상공회의소는 3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 총회를 갖고 ㈜휴온스 부사장인 전 회장을 선출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전규섭 회장은 "종합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천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회장에는 아세아시멘트(주) 권오봉 공장장을 비롯해 10명이, 감사에는 (주)한얼누리 권택조 대표이사와 (주)우신에스엠씨 김원희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