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술축제 찾은 우즈벡 국적 20대 여성 잠적

2019-09-10     신동빈 기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가 무단이탈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께 충주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A(24·여)씨가 사라졌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무술연맹은 출국예정일인 9일 A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는 등 A씨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