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북지역 대체로 흐림… 오후부터 맑아져

2019-09-15     윤소리 수습기자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 일상으로 돌아간 16일 충북은 오전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17도, 단양·음성·보은·영동 18도, 충주·진천·증평·괴산·옥천은 19도, 청주 21도 등 17도에서 21도 사이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은 음성 27도, 단양·제천·충주·진천·증평·괴산·청주·보은·옥천·영동 28도로 전날보다 1도에서 2도 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6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