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순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범안심사소위원회 관련법률 통과
2019-09-19 장병갑 기자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관련 법률이 제371회 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61개 지자체와의 경쟁 끝에 충북혁신도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총 300병상 규모의 19개 진료과목의 종합병원으로 1천407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완료된다.
도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면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가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