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2019-09-22     신동빈 기자
이열호 청주 청원구청장은 21일 북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차단방역 예찰활동에 나섰다.

[중부매일 신동빈] 이열호 청주 청원구청장은 21일 북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차단방역 예찰활동에 나섰다.

청원구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ASF 확진판정이 나오자 지난 20일부터 거점소독소를 설치, 축산차량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청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와 한돈농가 등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