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 방폭인증기관 네덜란드 DEKRA와 양해각서

국내기업 수출 지원 위한 방폭인증 사후심사 상호 대행

2019-11-12 한기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왼쪽)와 Dekra Certification B.V(EPS global business director, Jan de jonge)가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아른헴에서 방폭인증분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시험·인증기관인 Dekra Certification B.V와 방폭인증분야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Dekra는 과학기술 분야 시험 및 인증을 선도하는 90년 역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방폭 인증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방폭인증 분야 사후심사를 상호 대행하고 두 나라 방폭기기 제조기업의 상호 수출을 위한 국제방폭 개인자격인증(IECEx CoPC)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공사의 중장기 목표인 IECEx CoPC Scheme의 조기 승인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