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코로나19에도 지역 인재채용 지속

2021-01-11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1일 신입직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새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께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잘부탁드립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11일 신입직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단위 공채에 응시해 최종합격한 것으로 총 150명이 채용돼 충북에 5명이 배치됐다.

신입직원들은 영동군, 단양군 등 농촌지역에 배치되어 농업발전을 이끌 미래인재로 키워진다.

또한 이번 채용과 별도로 올 상반기 중에도 지역인재 채용이 실시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충북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하거나 실거주 등을 해야 응시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1일 신입직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서덕문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금융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지속 채용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