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장갑산업안전, 소외계층에 마스크 기부

2021-02-24     이완종 기자
대중장갑산업안전은 24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중장갑산업안전(대표 김현기)은 24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규섭)를 찾아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대중장갑산업안전은 2020년 강서동에 회사를 설립해 장갑 등 안전용품을 납품하는 신생업체다.

김학렬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됐다"며 "마스크를 살 돈도 부족한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코로나 걱정 없이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