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유기농 괴산에 꽃길조성

2021-04-05     이완종 기자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연합회(회장 이상경)는 5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꽃길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과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도 간식과 호미 등 장비를 지원하며 함께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봄날을 맞아 마을 초입과 정자 등 주변에 비올라, 마가렛, 철쭉 등을 심고 주요 도로 및 하천 주변에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웠다.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연합회는 5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꽃길조성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상경 회장은 "얼마 전 괴산군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친환경 유기농업 시군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수상축하와 쾌적한 농촌환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꽃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