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충북본부,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 개선 및 선진화에 앞장

2021-06-16     이완종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자체 맞춤형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LX 충북본부는 지난해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사업을 수행해 자유공간, 협업공간, 산업공간, 부동산공간, 생활공간, 브리핑공간 등 6종의 충북 맞춤형 공간행정 서비스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여 공간행정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공간정보 플랫폼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 성능 확장, 데이터 수집 및 연계 확대,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관리체계 구축, 효율적인 재산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한 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영역으로 구축 작업을 진행한다.

이원성 LX 충북본부장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데 있어 LX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