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이면 새마을부녀회, 외천천 환경정화 실시

2021-09-30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손수 만든 EM 흙공 300개를 외천천에 던졌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손수 만든 EM 흙공 300개를 외천천에 던졌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은 30일 손수 만든 EM 흙공 300개를 외천천에 던졌다.

EM 흙공은 EM 활성액 + 황토 +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화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수질개선 효과를 독특히 해낸다.

또 주변 풀깎기 및 쓰레기 줍기도 함께했다. 

성인락 회장은 "올해 들어 3번째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외천천 걷기길이 내년에 준공되니 그 전에 우리 함께 깨끗한 외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3대 시민운동, 우유팩 및 폐건지 교환, 아이스팩 재활용, 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 외천천 살리기, 우리마을 대청소 등 함께 살기 좋은 남이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