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 단양군 산카페서 북콘서트

2021-12-07     정봉길 기자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사진 중앙)가 지난 6일 단양군 산카페에서 북콘서트를 가졌다.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5시 단양군 산카페 2층에서 북콘서트<통일한국의 집을 짓다>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유주경 청소년운동연합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명근 변호사, 이정은 문화예술교류협회 경기도 지부장 등이 페널로 참석했다.

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 지부회장이 감짝 출연해 이 대표가 어릴 적 살아온 과정 등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덕홍 회장은 "온달장군의 정신과 소백산 정기를 받아 영춘면에 태어난 이 대표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경희의 자서전<통일한국의 집을 짓다>는 제1장 '통일의 집, 꿈을 시작하다', 2장 '통일의 집, 설계도를 그리다', 3장 '통일의 집, 주춧돌을 놓다', 4장 '통일의 집, 몸체를 세우다'로 돼 있다.

또 제 5장 '통일의 집, 상량을 기다리며', 6장 '통일 한국의 로드맵' 7장 '통일의 시작은 지금여기에서', 8장 '이경희에게 묻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대표는 "민족통일을 이루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이 시대의 과업이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것도 그런 노력의 하나였고, 이 책을 펴내는 것도 그런 노력의 연장"이라고 말했다.

충북 단양출생인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는 청주 남중,충북사대 부고 졸업, 경희대학교 법학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법학 박사)한 후 푸른별포럼 공동대표, 민족통일산업개발(주)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이경희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