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NH농협은행 연탄나눔 봉사

2021-12-21     이완종 기자
충북개발공사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1일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청주시 수동 북부경로당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21일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청주시 수동 북부경로당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양 기관에서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으로 연탄 1만2천500장을 마련해 경로당 인근 독거노인 등 4가구에 손에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앞서 충북개발공사와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지난 11월 16일 사회공헌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협약식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촌일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실천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상철 사장은 "지난달 협약을 맺은 후 바로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봉사활동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흐르도록 합심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