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검 검사급 인사 단행… 대전고검 인권보호관 이병대

대전지검 차장 김경수·청주지검 차장 이영림

2022-06-28     신동빈 기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법무부가 28일 고검 검사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병대

대전고검 인권보호관에는 이병대(사법고시 40회)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경북 군위 출신인 이 보호관은 대전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 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부부장(국민권익위 파견) 등을 역임했다.

김경수

대전지검 차장에는 김경수(사법고시 40회) 청주지검 인권보호관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 출신인 김 차장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 파견,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등을 지냈다. 2004년에는 검찰총장 표창, 2006년에는 모범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림

이영림(사법고시 40회) 대전고검 검사는 청주지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차장은 대검찰청 인권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서울남부지검 인권감독관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