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비주얼 록 새장" 당찬 각오
'Demi-God(데미갓)' 첫번째 앨범
2007-07-31 이지효 기자
첫번째 앨범이 나온지 이제 3주. 데미갓의 타이틀 곡인 Flyaway로 클럽과 록마니아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데미갓 앨범에 수록된 곡은 모두 10곡으로 듣는이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이뤄졌다.
한국적 비주얼 록을 추구하는 데미갓은 관객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받아들이고 최선의 모습으로 더 보기 좋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미갓은 대중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고 관객에게 보여주는 음악을 하고 있으며 1년여의 합숙생활로 서로에 대한 우정과 멤버들 간의 믿음, 결속력으로 친화력이 강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이들의 음악은 록적 요소와 함께 발라드적 요소도 함께 가지고 있어 힘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들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에 진출해 지금까지의 한류가 아닌 한국을 새로운 이미지로 인식시키기 위해 또다른 한류 붐을 일으킬 예정이다.
현재 클럽공연과 라디오 방송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데미갓은 조마간 청주를 방문해 라디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데미갓의 보컬 카이는 "청주는 록의 불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청주의 록을 부흥시키고자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만들어 젊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지효 jhlee@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