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불량업소 경고스티커 발부
2000-08-16 박상준
충북도가 이처럼 강력한 조치를 취한것은 지난해 가스사용시설 1만5천8백63개소에 대한 점검을 한결과 7천7백8개소(49%)가 부적합 판정을 받고도 무려 5천9백41개소(77%)가 개선이 안돼 안전사고 우려를 안고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도는 가스시설 점검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의 출입문에 「가스시설위험업소」스티커를 부착키로 했으며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사용(공급)중지」스티커로 시설 봉인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