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안전한 등굣길 만들어요"
당진군, 어린이집 4곳 인근 교통환경 개선
2009-12-08 이진은 기자
당진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에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온 송산 율곡어린이집 통학로에 인도를 개설하는 등 총 4개소의 어린이집 지역에 보도 및 방호울타리를 비롯해
과속방지턱과 안전표지 부착사업을 완료했다.
또 안심하고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계성초교와 기지초교 등 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교길이 되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군의 사업은
중장기계획 1단계사업으로 5년간 총 27개교를 대상으로 34억4천900만원 사업비를 투입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진은 /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