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새얼굴> 박상기 설성로타리 회장

2001-06-26     이규홍 / 음성
『오랜 전통을 갖고 많은 봉사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설성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함에 있어서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지난 25일 설성로타리클럽 제 16대 회장에 취임한 은석 박상기회장(48)은 『역대 회장과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믿음과 사랑으로 봉사하자”라는 주제로 올 한해 클럽을 이끌겠다는 박회장은 『날로 늘어나는 봉사의 손길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의 가장 귀한 재산인 회원의 배가를 통해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회장은『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태어날 때와 죽을 때,심을 때와 심긴 것을 뽑을 때 등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에는 때가 있다』는 인생의 교훈대로 『우리 회원들이 건강하고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을때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부인 서수금씨(47)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박회장의 취미는 수영과 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