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지방세 체납 징수 우수 읍면 표창
최우수 오송읍, 우수 오창읍·낭성면 선정
2014-03-03 한기현 기자
최우수는 오송읍, 우수는 오창읍과 낭성면, 장려는 내수읍과 옥산면이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6급 이상 공무원 1명이 고액체납자 3명씩 맡아 체납액 징수를 독려하는 맨투맨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전 직원이 주 1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의적으로 영치를 방해한 벽면 주차, 번호판 용접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설치해 운행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총 80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