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이 라오스 진출해 도움 주길"

청주한국병원-라오스 병원간 의료교류 협약 체결

2017-11-19     이민우 기자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라오스 분팽 전 정무장관 일행이 지난 17일 청주한국병원을 방문했다.

이는 병원 간 의료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청주한국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심명희 청주시 흥덕보건소장과 송재승 청주 한국병원장 등 양측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분팽 전 장관은 "라오스의 의료시설이 너무 열약한데 청주 한국병원이 라오스에 진출해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