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4일 오후 2시 (가칭)금천지역도서관 명칭을 '금빛도서관'으로 공개 발표했다. 다목적 기능을 갖춘 이번 도서관 건립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 시는 이날 금천동 327번지 호미골 체육공원 사업부지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서관 관계자, 관련 단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지식 확산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금빛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난타 공연, 풍물놀이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도서관명칭 선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성실시공 다짐 선서, 기념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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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7.05.2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