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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수시모집이 오는 9월9일부터 12월8일까지 대학별로 자유롭게 실시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는 20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194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수시모집 전형일정은 9월9일부터 12월8일까지 91일간 실시되며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는 12월13일까지, 등록기간은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이번 수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보면 2010학년도 학생선발 부터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대입전형 실시로 교육과정 운영에 부담을 주었던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됨에 따라 고교 교육 내실화를 도모했다.따라서 수험생들은 201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이 수시모집 1학기가 폐지되고 수시모
사회
김영철 기자
2009.08.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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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기초자치단체와 지역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공모, 최종 10개소를 선정·발표했다.총 20억원의 예산을 등급에 따라 3억~1억원의 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예산을 차등 지원, 오는 9월부터 센터별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하게 된다.충청권의 경우 충북 청원교육청·청원군청, 충남 공주교육청·공주시청, 충남 금산교육청·금산군청 등 3개소가 B등급으로 각각 2억원의 예산을, 대전동부교육청·동구청이 C등급으로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는다. / 김영철 nomark@jbnews.com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8.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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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생명과학단지내 BT대학원 후보지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편입되면서 대학 및 대학원 부지가 없어 전문인력 양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충북도는 당초 오송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문인력 양성 및 석·박사 과정 중심의 500명이상 정원으로 하는 BT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34만㎡의 부지를 확보했다.그러나 교육인적자원부의 신규대학 설립 불가 방침에 따라 국립 보건과학대학원이 설립을 포기, 기존의 대학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는데도 선뜻 나서는 대학이 없었다.이에따라 충북도는 대학유치 전담팀을 구성,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했고 고려대, 성균관대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역시 오송캠퍼스 유치는 실패했다.또 충북대학교도 일반 대학원 개념이 아닌 임상의학센터 등 세계적 규모의 캠퍼스를 추진하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8.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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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자대학총장, 이하 '전문대협')는 13일 '201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전국 145개 전문대학과 협의를 통해 입학전형의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뒤 이날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위원장 이충엽 동의과학대학총장)에서 심의 의결했다.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은 대학입시 자율화를 단계적·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수험생·학부모의 혼란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입전형의 급격한 변화를 지양하도록 했다.전문대학의 전형일정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대학별자율모집)으로 구분 실시하며 추가모집 기간을 별도로 두지 않고 정시모집(대학별자율모집) 기간 중에 분할모집 및 충원모집을 대학 실정에 맞게 자유롭게 실시하도록 했다.또 전문대학 학생선발의 타당성을 제고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8.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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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이하 신고포상금제) 시행 1달여 만에 신고포상금 지급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지난 7월7일부터 시행중인 신고포상금제 시행 성과와 향후 중점 지도·점검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교과부의 신고포상금제 성과분석 자료를 보면 총 2천50건의 학원 등 불법운영 신고가 있었고 이중 311건, 1억3천174만원의 신고포상금 지급이 결정됐다.신고포상금 지급이 결정된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학원·교습소 등록·신고의무 위반이 19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교습자 신고의무 위반 43건, 수강료 초과징수 38건, 교습시간 위반 5건 등이다.충청권의 경우 대전시는 223건의 불법운영 신고가 있었고 이중 수강료 초과징수, 무등록학원·미신고 교습소, 미신고 개인교습 등 24건, 605만3천
사건·사고
김영철 기자
2009.08.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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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현장실사가 시작된 가운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희망하는 충청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평가단은 5일 대전에 이어 6일에는 충북 오송에서 후보지 브리핑, 질의응답, 현장확인 등의 순으로 현장실사를 갖는다. 이날 현장실사에 이어 오는 10일에 최종 입지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도 불구, 복수지정 설이 나돌고 있어 충청권이 긴장하고 있다. 또 중앙부처와 정치권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이 최근에는 광주와 공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정치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대전, 충북, 충남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의 공정성 확보와 충청권 상생협력을 위한 충청권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유는 분명하다. 전국의 지자체마다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최종 입지
사설
김영철 기자
2009.08.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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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원의 한 초등학교에 최첨단 교표가 생겨 화제다.청원 옥산초등학교(교장 이정수)는 5일 옥산초 상징인 교표를 LED로 제작했다.이날 제작된 옥산초 LED 교표는 학교 운영위원장인 김수덕(옥산초 38회)씨가 기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한편 옥산초는 LED 교표 부착으로 모든 사람들이 야간에도 학교의 위치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됨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도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윤우현
일반
김영철 기자
2009.08.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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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충북도교육청은 29일 경남지역에서 채집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일명 빨간집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각급학교에 긴급 시달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각급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일본뇌염 예방법을 배포했다. / 윤우현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7.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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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대전원명학교(교장 윤용준)가 지적장애인 축구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축구캠프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1차 훈련기간은 7월20일부터 8월8일까지 3주간, 2차 훈련기간은 9월7일부터 9월20일까지 2주간 대전원명학교 잔디구장과 다목적 교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다.지적장애인 일반부 15명과 지적장애인 고등부 14명으로 구성,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1차 훈련은 기초 체력 다지기 및 기본기 훈련, 기본 훈련과 포지션별 게임식 훈련, 단계별 실전대비 훈련 위주로 연습하며 2차 훈련에서는 기본 훈련과 더불어 미니게임 및 변형게임, 전술게임을 실시한다.대전원명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적장애 선수들이 기초 체력을 다지고 다양한 전술을 익혀서 올 가을에 개
스포츠
김영철 기자
2009.07.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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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각급 학교의 인터넷 속도가 오는 9월말에는 현재보다 5배까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496개 학교 중에 214개교가 10M, 134개교가 2M, 2개교가 4M, 130개교가 5M, 9개교가 15M, 7개교가 20M의 통신회선 속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의 이번 사업은 학교인터넷망고도화 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 윤우현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7.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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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 화교자본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화상(華商) 실무진이 충북지역에 한방병원 및 한방대학 등의 투자를 위해 사전 답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화상상무대표단 일행 4명이 10~14일까지 충북 영동군을 비롯해 청원군, 음성군, 합천해인사, 제주도 등을 순방한뒤 한방병원 및 한방대학 등의 투자 적격지로 충북지역을 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 충북지역에 한방병원 및 한방대학을 건립할 경우 남부권~중부권~북부권~강원권을 연결하는 도로와 남부권~청주권~대전권을 연결하는 민자도로 건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화상상무대표단이 충북지역을 입지 후보지로 결정한 것은 청주국제공항이 입지해 있는데다 국토의 중심에 위한 지리적인 장점, 그리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
사회
김영철 기자
2009.07.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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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의 미래발전을 견인하는 지속가능한 '모델학교'인 전원학교가 집중 육성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학생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학교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기로 하고 '농산어촌 전원학교'를 선정 발표했다.이날 선정된 농산어촌 전원학교는 충북 7개교, 충남 18개교 등 25개교를 비롯해 전국 초등 77개교, 중학교 33개교 등 110개교에 달한다. / 김영철충북(7)A(4)충주 신니중, 옥천 청산중, 청원 문의초, 영동 추풍령초(초2, 중2)B(2)단양 단천초, 청원 강내초(초2)C(1)제천 백운초(초1)충남(18)A(8)서산 가사초, 논산 연산중, 예산 임성중, 청양 가남초, 서천 한산초, 홍성 홍동초, 홍성 홍동중, 아산 거산초(초5, 중3)B(6)공주 탄천초, 서산 대철중, 당진 당산초, 연기 전동초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7.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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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 및 수련원의 일부 급식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올 1월부터 6월말까지 학교 409개소, 청소년수련원 113개소 등 총 522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5.4%인 28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노로바이러스 부적합 조치를 받은 28개 시설 중에 충북 5개 시설, 충남 4개 시설 등 무려 9개 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해당 교육청 및 일선 학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학교 27개교, 청소년수련원 1개소로 주로 농촌 지역에 위치한 시설로서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 김영철
사회
김영철 기자
2009.07.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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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있으나 청소년수련시설의 상당수가 식중독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9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내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식약청은 청소년수련시설내 집단급식소 365개 중에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25개(6.8%) 시설을 적발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충남 태안군과 보령시의 일부 청소년수련시설의 경우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 준수사항 위반 및 보존식 미보관, 출입검사기록부 등을 보관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되었다.또 충남 공주시와 충북 충주시의 일부 청소년수련시설도 조리실내 쥐 배설물 발견 등 청결관리 미흡과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으로 적발됐고 방충·방서 등 시설기준을 위반했다
사회
김영철 기자
2009.07.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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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25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서 '2009 JDC 전국 중·고등학생 논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논술면접교육연구회와 한라일보가 공동 주관하며 전년도와 달리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문호를 열었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은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 논술면접연구회 사무국장 전자우편(kee49@chol.com)으로 단체 접수하면 된다.참가 가능 인원은 중학교는 학교별로 10명이내, 고등학교는 학교별로 20명 이내다. 고등학교는 언어논술/수리논술을 구분한뒤 참가를 신청해야 한다.고등부 대상 2명(언어/수리)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함께 각 200만원의 장학증서가, 금상 2명(언어/수리)에게는 역시 교육감상과 함께 각 1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7.08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