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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는 2011년부터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해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농지연금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이 사업은 농지자산을 유동화해 노후생활자금이 부동한 고령농업인의 노후소득보전으로 농촌사회의 사회안전망 확충 및 기능 유지와 연금지급 종료 농지를 전업농, 창업농 등에게 지원해 영농의 규모화를 유도함으로써 농지의 생산적 활용가치 제고 및 젊은 인력의 농촌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신청인의 자격은 신청연도 말일 기준으로 농지소유자 본인, 배우자 모두 만65세 이상이며 농지소유자 본인의 신청일을 기준으로 농지원부상 5년 이상 영농경력 조건을 갖추고 농지소유규모는 신청인(배우자 포함)의 총 소유농지가 3만㎡ 이하인 농업인이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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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0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91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29일 충북체육회에 5천만원의 체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충북농협은 지금까지 충북체육발전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97년부터 모두 9억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충북체육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이강을 본부장은 "우리 충북농협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충북체육발전 뿐만 아니라 농업인 실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한 뒤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런 충북인의 기상을 드높였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 박상준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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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들의 경기 체감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8일 발표한 '9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에 따르면 9월 충북지역 경기관련 인식이 크게 위축돼 현재 경기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줄어 현재경기판단CSI가 8월 108에서 98로 크게 떨어졌다. 앞으로 경기상황에 대한 향후경기전망CSI도 111에서 108로 위축됐다.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개별지수를 종합한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0 이상일 경우 앞으로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나빠질 것이라는 보는 이보다 많음을 의미한다.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과 동일한 114를 기록하면서 18개월째 기준치(100)를 상회하고 있다.가계수입과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소비자 견해가 소폭 증가해 가계수입전망CSI
금융·증권
김미정 기자
2010.09.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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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www.nonghyup.com)은 오는 28일부터 '인터넷 공동구매 정기예금/적금 10-3호'를 출시한다. 이번 인터넷 공동구매는 1년 만기인 정기예금 상품과 함께 최장 3년간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는 적금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적용 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전체 모집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적금은 가입기간과 전체 모집좌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예금은 200억원 이상 모집시 4.0%, 적금은 2,000좌 이상 모집시 1년제 3.9%, 3년제 4.1%의 이자가 제공된다. 인터넷 공동구매상품은 모집금액 및 모집좌수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여 소액계좌에 대해서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농협 인터넷뱅킹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뱅킹(안드로이드폰)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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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해 보이던 1800선이 무너진 이후 코스피지수의 상승세가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 행진을 벌이며 지난 24일 1846.60포인트로 마감됐다. 2년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국내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선진국 경기 우려에 따른 지수 변동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모멘텀과 선진국 경기둔화 방지 정책 등을 원군 삼아 상승을 모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위원은 "미국 지표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로 중국 경기선행지수와 구매자관리지수 등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지표가 미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일정 수준 상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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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담보전용대출상품인 '채움 퇴직연금대출'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채움 퇴직연금대출'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사유(무주택자인 가입자의 주택 구입 또는 가입자 및 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하는 경우 등)에 해당될 때 퇴직연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대출한도는 농협에 납입한 개인별 퇴직연금 적립금 평가금액의 50% 범위이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되 자금용도에 따른 소요자금을 초과할 수 없다.대출기간은 퇴직일까지의 잔여기간 이내에서 일시상환대출은 5년 이내, 종합통장대출은 1년 이내이며, 대출자격 유지시 1년 단위로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할부상환대출은 10년 이내로 대출기간의 1/3범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거치기간을 둘 수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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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국내 37개 유명 제휴사의 멤버십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 사용할 수 있는 'IBK Styl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신용카드에만 제공되었던 마이원서비스를 체크카드와 연결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이원서비스란 여러 제휴사의 멤버십을 한 장의 카드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드 여러 장을 소지할 필요가 없고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동시에 이뤄져 사용이 편리하다. 멤버십 통합 기능 외에도 인터파크, CJ몰 등 온라인 가맹점 할인과 강남·대학로·신촌 등 지역 존 할인, 그리고 공연· 도서구입 등의 할인쿠폰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제휴사 멤버십 등록은 마이원카드 홈페이지(www.myonecard.co.kr)를 통해 일괄 등록이 가능하다. 또 IBK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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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8일부터 전국 500여개 지역농협에 2010년산 벼 매입자금 1조 3천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3차에 걸쳐 무이자로 지원되는 1조 3천억원의 자금은 지역농협에서 벼 121만톤(쌀 87만톤) 가량을 매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는 올해 예상 쌀 생산량 447~473만톤의 약 19%에 해당된다.농협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들의 희망물량을 최대한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은 3회 분할지원 중 1회차이며, 2회차 배정은 10월중 세부지원기준과 함께 별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의 근본적인 쌀 수급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1차 전국 3천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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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9.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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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지역본부는 20일 청주시 가경동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불우 보육시설)인 도담다담(시설장 오연자)과 와이즈하우스(시설장 김덕주)를 방문해 햅쌀 8Kg들이 10포와 사과 5Kg 10박스 등 '사랑의 농산물'을 전달했다. /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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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9.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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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이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번기에 수리시설 등을 관리하는 경우 받는 수리시설관리 수당이 비과세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저수지·수로 관리를 위해 인근 거주 농민 3만 9천여명을 수리시설 관리인으로 위촉해, 수당으로 1인당 월 30만원 가량을 지급했다. 과세당국은 "수당이 농민들의 계속적·반복적인 수리시설 관리에 대한 대가로 지급된 것이므로 사업소득으로 간주해 원천징수를 했어야 했다"며 가산세 등을 부과했다그러나, 국무총리 소속 조세심판원은 16일 수리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급한 수당은 비과세 대상으로, 과세는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조세심판원은 "농민들이 수리시설 관리인으로 위촉받아 일하는 기간이 5~6개월에 불과하고 지급된 수당도 소액이며 수리시설 관리 업무는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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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오세만)는 추석 전 10영업일간(9월 7~20일) 금융기관을 통해 충북도내에 추석자금(화폐 순발행액 기준) 1천326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는 2008년 876억원, 지난해 1천3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억원(1.2%)이 증가한 것이다.올해 추석자금 공급규모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은 지난해와 달리 월말 현금수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징검다리 휴일을 쉬는 기업이 많아 실제 연휴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설명했다. / 김미정
금융·증권
김미정 기자
2010.09.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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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역본부 후정 금요장터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직거래 장터'를 펼친다.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햅쌀과 과일ㆍ축산물 선물세트, 송편류ㆍ전류ㆍ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특히, 햅쌀은 충주 주덕농협에서 생산된 4kg들이 월광미와 오창농협의 4kg들이 황토맥쌀, 10kg들이 생거진천쌀 등 선물용 햅쌀이 첫선을 보인다.또 금요장터 참여농가들이 사과ㆍ배ㆍ밤ㆍ대추 등 햇과일 선물세트와 제수용 과일류를 판매하며, 각종 야채류와 나물류를 비롯해 고추, 마늘 등 양념류, 평동떡마을의 송편 등 각종 떡류와 우암시니어클럽의 각종 전류와 만두 등도 판매한다.특히, 보은농협의 속리산한우와 충북 공동한우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 돼지고기ㆍ닭고기 등도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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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상해, 화재, 의료·건강, 어린이 보험을 하나로 묶은 종합보장형 보험인 '채움종합프로젝트공제'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 상품은 '내 가정 채움'과 '내 사업 채움' 2종으로, 화재로 인한 본인의 재산손해는 물론 이웃집에 번진 불로 발생한 재산피해에 대한 배상책임과 함께 화재로 인한 벌금비용까지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내 가정 채움종합프로젝트공제'는 상해·화재·도난·강도로 인한 손해위로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중의 배상책임, 골절·화상·식중독·학원폭력 사고를 포함한 성장기 어린이의 사고위험 등 가정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또 '내 사업 채움종합프로젝트공제'는 사업주의 화재로 인한 재물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근로자의 과로사관련 특정질병위험과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 위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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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가 1조5천억 이익에도 불구하고 차보험료를 인상한지 한달만에 또다시 전격적으로 보험료를 인상하려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의 들러리 이익단체'라며 비난하고 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손보업계가 지난달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발표하고 이달부터 보험료를 4%인상했지만 또다시 한 달 만에 3% 가까운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단체는 "이는 서민은 안중에도 없고 손보사만 배부르게 살겠다는 것으로, 이를 승인해 준 금융위와 금감원은 과연 국민의 심중을 헤아리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번 차보험료 인상은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추석을 앞둔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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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2011년부터 농지연금제도를 시행키로 했다.14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농지연금제도란 농지는 있으나 별도의 소득원이 없는 고령농업인이 소유농지를 담보로 사망할 때까지 매달 생활비를 연금으로 지급받고, 사망하면 농지를 처분해 그동안 지급받았던 연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역모기지론 형태의 고령농업인 노후생활 안정 지원제도를 말한다. 지급받을 수 있는 농업인의 자격요건은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인으로서 소유하고 있는 농지의 총 면적이 3만㎡ 이하이어야 한다. 연금규모는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고령농업인의 나이와 농지가격 등에 따라 정해지며 농지연금을 지급받던 농업인이 사망한 경우 배우자가 농지연금을 승계하여 계속 지급받을 수 있다.만약, 70세의 농업인이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09.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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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이 감소로 전환됐다.1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10년 7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충북지역 수신은 전달보다 1천970억원원이 감소한 30조8천569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중 2천475억원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컸다.예금은행 수신은 부가가치세 납부에 따른 결제자금 인출 등 수시입출식예금의 부진으로 감소(+82억원→-571억원)했고, 비은행금융기관 수신도 자산운용회사, 우체국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감소(+2억393억원→-1천399억원)했다.여신은 비은행금융기관의 호조에 힘입어 소폭이지만 증가(-719억원→+170억원)로 전환됐다.예금은행 대출은 우량기업의 대출 상환에 특이요인(부실채권의 본점 이관)이 더해져 중소기업대출이 크게 감소하
금융·증권
김미정 기자
2010.09.12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