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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건설업계는 현재의 어려움은 흔히들 IMF와 견주어 말하며 IMF시절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특히 지속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과 복지예산 확대 등에 따른 건설사업의 축소로 가뜩이나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은 악재에 악재를 만나 대기업 건설회사의 부도와 법정관리신청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협력사인 건실한 전문건설업체의 부도로 연결되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지역 건설업계 고사 위기 '물량없다' 아우성현재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건설산업활성화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건설관련 중앙부처인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 2009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참여 활성화를 일선 기관에 지시하고, 행정안전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8.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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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난 10일 "연동면 명학리 일원에 최적의 산업입지시설을 갖춘 명학일반산업단지 83만8천842㎡(253만7천평)를 조성해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산업단지 분양은 행정도시 개발에 따라 주변지역에 산업시설용지의 공급으로 세종시가 조기에 자족기능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명학산업단지는 인근에 세종정부청사가 위치하고, KTX, 경부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입지 환경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자연 지형을 이용한 최적 환경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존의 삼성전기 등을 제외한 실질적인 분양면적은 44필지 40만8천511㎡(123만6천평)으로 의약품, 전자, 영상, 음향, 자동차 등의 첨단지식산업 업종이 입주하게 된다.세종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지비(약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2.08.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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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충북혁신 A2블록 아파트 건립공사(2공구)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LH는 지난 9일 이 공사를 포함 지난달 24일 개찰한 3건의 최저가 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1단계 입찰금액적정성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심사 결과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충북혁신 A2블록 아파트 공사의 2단계 저가심사 1순위자로 선정됐다.이번 공사는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공공분양아파트 896가구를 조성하는 쌍용건설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 예가대비 투찰률은 70.72%, 투찰가는 599억원을 기록했다. / 이민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8.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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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휴가철, 내수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충북지역의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률이 전달에 이어 전국 최고를 보인 반면, 대전의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 낙찰가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8일 부동산정보업체 지지옥션의 '7월 충청지역 부동산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전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 낙찰가율이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7월 대전지역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아파트가 차지했다. 두 번 유찰된 후 3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77%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대덕구 읍내동 현대아파트가 차지했다. 신건에서 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4%에 낙찰됐다. ◆충남= 지난달 충남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과 평균 응찰자수가 상승했다. 27명이나 몰린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8.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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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8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상당구 금천동 우미린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평균 717만원 이하로 결정했다.청주시는 이날 오전 소회의실에서 (주)선우종합건설이 추진중인 우미린아파트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 금액 740만원에서 23만원을 하향 조정한 717만원으로 결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76㎡ A형 690만원, 76㎡ B형 670만원, 84㎡ A형 750만원, 84㎡ B형 710만원이다. 이 업체는 분양가 상한 금액인 3.3㎡당 851만원에서 111만원을 삭감한 금액을 신청했다. 시는 이같은 분양가를 토대로 입주자모집공고(분양)를 승인할 방침이다.지하 2층, 지상 15층 6동 규모 아파트를 추진중인 선우종합건설은 전용면적 76㎡ 249세대, 84㎡ 70세대 등 모두 319세대를 건
건설·부동산
한인섭 기자
2012.08.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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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휴가철을 맞아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며 약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남 천안과 충북 청원지역의 경우 이 같은 소강상태에 불구하고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천안·청원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30일 기준)은 전주 대비 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 하락지역 분포는 완화됐으나, 수도권 일부 지역 부진이 지속되면서 수도권은 -0.1% 떨어져 22주 연속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크게 상승한 지역은 ▶천안 동남구(0.3%) ▶대구 남구(0.3%) ▶경산(0.2%) ▶청원군(0.2%) 순으로 나타났다.6대 광역시는 0.0% 보합한 가운데 대구와 울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8.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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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지역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충북 일반·전문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평가액이 지난해에 비해 상승하는 등 '고군분투'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와 코스카 충북도회(회장 황창환)는 31일자로 충북 도내 일반·전문건설업체 '2012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충북 일반건설업체 '악전고투'=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는 30일 충북 종합건설업체의 2011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한 후 2012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대원이 3천161억원으로 1위, ㈜원건설이 2천301억원으로 2위, 삼보종합건설㈜가 1천168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업종별에서는 ▶토목은 ㈜원건설(1천649억원) ▶건축은 ㈜대원(2천815억원) ▶산업·환경설비는 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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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세종, 오송, 청주 등 지역 곳곳에서 오피스텔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 충청권에서도 오피스텔이 분양돼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충청권 오피스텔에 대한 문제점과 공급과잉으로 인한 투자 유의점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 편집자지역 부동산 투자자 5명 중 1명은 유망 투자처로 오피스텔을 꼽았다. 아파트가 인기를 독차지하던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다.◆오피스텔 투자 '1순위'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과 지방 거주자 655명을 대상으로 한 '2012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조사'에서 하반기 부동산 투자 의사가 있는 응답자 중 18.8%가 투자 대상으로 오피스텔을 꼽았다.오피스텔을 투자 대상으로 선호한다는 응답은 지난해 상반기 12.2%, 지난해 하반기 12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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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땅값이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세종시(충남 연기군)가 4개월째 최고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국토해양부는 23일 지난달 전국 땅값이 전월 대비 0.1%올라 5월(0.11%)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이 0.06%, 인천이 0.05%, 경기도가 0.11% 상승했고, 지방은 0.09~0.16% 올라 전국적으로 지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였다.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전월보다 0.556% 올라 지난 3월 이후 4개월째 상승률 1위를 지켰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일원 세종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정부청사 1단계 1구역이 완공되는 등 지가 상승요인이 꾸준하다는 분석이다.세종시에 이어 경기도 하남시는 미사ㆍ강일ㆍ감북 등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과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발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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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대전·충남·북 등 충청권에서 발주 예정인 공사는 총 450억원대에 달해 지역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이번 주(23~27일)에 지역 소규모 공사 84건 약 1천49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의 특징은 공사규모는 작지만, 지역의 영세업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사가 대부분이다.1억원 미만의 각종 건물보수공사 등도 24건에 이르고 주로 하청을 받아서 공사하는 전문·전기·정보통신·소방공사 등이 57건이 집행돼 직접 참여할수 있게 됐다. 입찰공사 중 50%인 745억 상당이 수의계약, 지역제한입찰 등을 통해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와 수의계약은 26건, 16억원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47건, 483억원 ▶지역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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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 후 처음 발주할 정부청사 3단계 건립공사부터 충청권 지역건설업체가 입찰에 참여하면 최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이에 따라 세종시 건설사업의 충청지역 건설업체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조달청은 17일 세종시 건설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이하 PQ)시 세종시 소재 지역건설업체 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역(대전·충남·충북)의 지역업체에 대해 입찰 참여에 따른 가산점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는 현행 PQ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 출범한 세종시는 지역 소재 건설사가 10개 미만인데다 '90일 이전 소재'라는 기한 규정을 맞출 수 없어 지역업체가 전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따라서 조달청은 PQ기준과 별도로 충청권 지역업체의 입
건설·부동산
중부매일
2012.07.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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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는 연내 1만5천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세종시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9월 국무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농림식품부 등 6개 부처 및 소속기관이 올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이전이 진행되면, 유입인구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주변지역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토해양부 개별공시지에서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종시가 위치한 충남지역은 3년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인근에 위치한 대전과 충북지역도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대전과 충북지역은 세종시와도 인접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이미 잘 갖춰져 지역내 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1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