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출범 후 처음 발주할 정부청사 3단계 건립공사부터 충청권 지역건설업체가 입찰에 참여하면 최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이에 따라 세종시 건설사업의 충청지역 건설업체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조달청은 17일 세종시 건설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이하 PQ)시 세종시 소재 지역건설업체 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역(대전·충남·충북)의 지역업체에 대해 입찰 참여에 따른 가산점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는 현행 PQ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 출범한 세종시는 지역 소재 건설사가 10개 미만인데다 '90일 이전 소재'라는 기한 규정을 맞출 수 없어 지역업체가 전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따라서 조달청은 PQ기준과 별도로 충청권 지역업체의 입
건설·부동산
중부매일
2012.07.17 21:36
-
-
-
'충청권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는 연내 1만5천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세종시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9월 국무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농림식품부 등 6개 부처 및 소속기관이 올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이전이 진행되면, 유입인구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주변지역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토해양부 개별공시지에서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종시가 위치한 충남지역은 3년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인근에 위치한 대전과 충북지역도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대전과 충북지역은 세종시와도 인접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이미 잘 갖춰져 지역내 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15 20:25
-
이번 주 충북지역에서 영동산업단지조성공사 등 전국 최대 공공공사가 잇따라 발주 집행될 예정이어서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충북 영동산업단지조성공사는 15일 현재 67개사가 사전심사(PQ)를 통과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입찰 결과에 주목되고 있다.조달청은 이번주(7월16~20일)에 '영동산업단지조성공사'등 60건 약 1천29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중 62%인 800억원 상당은 지역제한입찰 등을 통해 발주되는 시·도에 소재하는 지역건설사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역업체만 입찰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41건, 520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 623억원(이 중 27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15 20:25
-
'지역 최대 조경공사, 혁신도시 조경공사를 잡아라.'이는 조경공사 발주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4천500억원 규모의 혁신도시 조경공사가 지난 달 중순부터 본격 발주돼 현재 적격순위를 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충북혁신도시 조경공사 수주 쟁탈전= 이에 따라 대형 조경건설사들과 지역 조경건설사들이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LH가 시행하는 9개 혁신도시 내에서 22개 공구로 나눠 발주된 혁신도시 조경공사 중 광주전남혁신도시 2공구와 제주혁신도시 1, 2공구 조경공사는 지난 달에 계약이 체결됐다. 충북혁신도시 300억원을 비롯해 강원혁신도시 등 9개 공구의 조경공사가 이번 달에 발주, 나머지 10개 공구 조경공사도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실제 충북혁신도시의 경우도 이달 초 300억원 조경공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12 21:38
-
충북개발공사가 오창 제2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완료했다.12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오창 제2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4필지(60~85㎡이하 3개 필지, 60㎡이하 1개필지)에 대한 입찰 결과 모든 필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됐다.무작위 추첨방법으로 공급대상자를 선정한 이번 공급공고 개찰 결과 4필지에 모두 100개 기업이 참여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 대성베르힐건설주식회사(1BL)와 ㈜칸타빌(2BL), 광주건설주식회사(3BL), 토림건설㈜(4BL)이 선정됐다.이로써 기존 분양받은 ㈜부영을 포함해 향후 오창 제2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에서 5천500세대가 공급, 도내 중소형 주택전세난 해소와 서민주거안정이 기대된다.이번 분양으로 충북개발공사는 2011년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4개 필지를 포함해 오창 제2산업단
건설·부동산
김정미 기자
2012.07.12 21:38
-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LH·본부장 곽윤상)는 충북 충주시 호암동과 지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충주호암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를 12일 착공했다.충주호암지구는 2015년까지 2천248억원을 투입해 기반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대동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도급으로 조성공사에 참여한다.충주호암지구는 충주시의 남부지역으로서 시청에서 남측으로 4㎞, 충주역으로부터 남측 2㎞ 지점에 위치하고, 지구 서측 8㎞ 지점에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가 통과하고 있으며, 지구 서측으로 국도 3호선, 19호선, 36호선이 통과하고 있어 교통접근 여건이 우수하다.또한 지구 남·동측으로는 남산, 대림산 자락이, 서측에는 충주MBC, 호암저수지가 위치해 있고, 지구 북측에는 청소년수련원, 택견전수관, 우륵당, 예성여자중ㆍ고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12 21:38
-
올해 상반기 내내 활발했던 전국 신규 분양시장의 움직임이 이달에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인 반면 세종, 청주지역의 경우 분양 러시를 이루고 있다.특히 충청권외 다른 지역의 경우 여름철 비수기에 진입한데다 시장 분위기를 이어나갈 재료 부재로 건설사들이 이달 분양 예정물량을 하나 둘 차후로 연기하고 있다.◆타 지역 휴가철·올림픽 겹쳐 분양 연기= 아파트 분양업계에 따르면 7월 분양 예정물량은 전국 44개 단지, 2만9천831가구(수도권 1만5천427가구, 지방 1만4천404가구)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분양실적은 50%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가장 큰 변화는 경기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연기다.GS건설·롯데·KCC·호반·우남·모아종합건설 등 6개 건설사는 동시분양을 통해 7월 중 동탄2신도시에 총 5천519가구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11 21:25
-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지난 4일 마감한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추가 공급분 136호에 대한 청약경쟁률이 최고 31대1, 평균 10대1 로 평형이 접수 첫날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공급하는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최초 계약 및 예비자공급 후 발생한 미계약 또는 해약된 아파트로 첫마을 1단계 127호, 첫마을 2단계 9호로 총 136호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일반공급 136호 모집에 1천382명이 접수해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형별 청약 경쟁률을 보면 49㎡형이 5대 1, 59㎡형이 23대 1, 84㎡형이 13대 1로 나타났다.특히 B-1블록 59.95C형은 전 주택형을 통틀어서 31대 1의 최
건설·부동산
신국진 기자
2012.07.10 21:49
-
지난달 충북지역의 아파트·토지 경매시장은 활황세를 보인 반면 충남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8일 부동산경매 정보제공업체 '지지옥션'이 발표한 '지난 6월 충청지역 경매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이 다소 상승했다. 6월 대전 지역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서구 둔산동 두양리체스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14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3%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중구 대흥동 한정큐리어스아파트가 차지했다. 세입자가 단독응찰해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다. ◆충남=지난달 충남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낙찰가율이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21명이나 몰린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석탑아파트가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감정가 대비 109%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1위는 공주시 신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09 21:35
-
그동안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 비수기에도 아랑곳 없이 공급 강행군을 펼친다. ◆오피스텔 큰 장 선다특히 6일 새롭게 선보이는 충북 오송지역과 경기지역에 오피스텔 공급 물량만 3천172실에 달해 주목을 끌고 있으며, 두 지역간 분양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반기 첫 선을 보이는 물량은 대형 건설사가 공급 물량인데다 오송, 판교, 광교 등 지역적 지명도도 높아 주말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많은 발길이 예상된다.먼저 청원 오송단지에서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이 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고객을 맞는다. 전용 22~60㎡ 1천515실이 공급되는 대단지다. 오송은 KTX 오송역, 113만㎡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제2오송생명과학단지등의 대형프로젝트가 주목을 끈다.경기 광교신도시에서는 신세계건설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05 20:51
-
-
-
충북혁신도시 내 상업용지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는 등 분양 호조를 맞고 있다.LH 충북본부 (본부장 곽윤상, http://www.lh.or.kr)는 충북혁신도시내 상업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지난 6월에 분양한 결과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60필지(530억원)가 매각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충북혁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상업 및 근생용지의 최고 낙찰가는 예정가격의 157%이며, 평균낙찰가는 120%로 나타났다.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매각 실적은 중부 및 동서고속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서울에서 1시간이내에 있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혁신도시의 미래가치,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격(상업용지 평균 300만원, 근생용지 250만원/3.3㎡당)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LH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미분양된 용지에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03 23:05
-
청주시 율량2택지개발지구 선광로즈웰2차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714만원으로 책정됐다.시는 3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로즈웰2차 417가구의 평균 분양가를 이같이 수정·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책정된 분양가는 업체에서 요청한 분양가(730만원) 보다 16만원이 인하된 금액이다.선광토건은 로즈웰2차 아파트를 이번주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 윤우현
건설·부동산
윤우현 기자
2012.07.03 23:05
-
코스카(대한전문건설협회)는 2일 시설공사 입찰시 적격심사 경영상태평가의 기준자료로 활용되는 '2011년도말 기준 전문건설업 업종별 경영상태 평균비율표'를 발표했다. 코스카는 2011년 공사실적을 확정해 전문건설업체들은 2일부터 '경영상태 등의 확인서'를 통해 2011년 실적 확정금액과 경영상태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조달청도 관련 협회로부터 통보받은 일반건설업 외 전문건설업 및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및 가스시설시공업(1종)에 대한 작년말 기준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지난달 30일 공고했다.정보통신공사업은 이날 입찰공고분부터 적용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1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전문건설업종의 자산회전율은 수중이 1.9회로 가장 높았고 준설과 승강기는 0.8회로 가장 낮았다.기타 업종별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7.02 21: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