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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오송, 세종, 유성 등 충청지역에서도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과잉 우려 속에서도 분양 열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는데다 대덕연구단지가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지정된 충남권과 청원 오송, 오창, 청주 하복대 등 일부주택시장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세종시와 오송단지는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에 따른 1~2인 가구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형부동산의 새로운 모델로 비즈니스 펜션이 향후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전망이다.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듯 비즈니스호텔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개발 호재지역에서는 새로이 허가를 얻어 준비중인 비즈니스 호텔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4.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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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세종시 1-2 생활권 M7블록과 1-4 생활권 M3블록에서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분양에 따른 견본주택을 지난달 30일 개장,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는 전용면적 84m², A·B·C 3가지 타입으로 1-2생활권에 M7블록 8개동(20~29층) 520세대, 1-4생활권 M3 블록 10개동(13~30층) 718세대 총 1천238세대로 구성된다.◆ 스마트스쿨 밀집된 생활권, 교육 환경 탄탄= 세종시 시범생활권(1-2,4,5 생활권)에는 2013년까지 총 9개(유치원 3, 초등학교 2, 중학교 2, 고등학교 2), 2014년 까지 총 11개(유치원 4, 초등학교 4, 중학교 1, 고등학교 2)의 교육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으로 교육면에서 안정적이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2.04.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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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가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건설사의 분양문의가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지난 12일에 지방 중견건설사인 모아주택(전남 광주소재)에서 약 500억원 규모의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 이후 28일 1천600세대, 약 750억원 규모의 대형공동주택블록이 매각됐다.그동안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분양뿐만 아니라 최근 공개입찰로 추진한 근린상업용지와 중심상업용지 입찰결과 높은 낙찰률을 보이며 내포신도시 분양에 대한 수요자의 높은 관심과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충남개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 구간 공동주택용지는 총 10개 블록으로 그간 공급공고를 추진한 8개 블록 중 6개 블록의 매각이 완료, 잔여 4개 블록에 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건설·부동산
문영호 기자
2012.03.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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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역세권과 개발 호재가 즐비한 청원 오송단지와 세종시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로 투자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금리는 낮고 돈 굴릴 곳은 마땅치 않은 것도 이유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가 침체돼 있을 때는 가격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상품이 인기를 끌게 마련인데 오피스텔은 관련 요소를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이에 더해 정부가 전세시장 불안을 완화할 타개책으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을 지원하면서 공급량이 크게 늘고 있다.실제 세종시 주변과 청원 오송지역이 충청권 오피스텔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세종 대우 '푸르지오시티'= 대우건설 '푸르지오시티'는 26일 세종시 1-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3.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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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암동 삼진동산빌리지에서 재도장 및 균열보수공사를 발주하면서 이상한 입찰참가자격 제한과 함께 지역 건설업체들을 외면하고 있어 '특혜발주'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진동산빌리지에서 지난 3월 13일 '건물 내·외부 재도장 및 균열보수공사'를 발주하면서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충북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했다.또한 입찰참가자격제한 항목 중 일부 항목은 지나치게 과도한 조건으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 반면 또 다른 항목은 현행 법령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필요조건보다 미달되게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했다.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특정업체를 염두하고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마저 일고 있다.삼진동산빌리지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건을 보면 11개동(각 4층) 144세대의 재도장 및 균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3.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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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충북 음성군에 원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음성원남산업단지개발 차입금 500억원에 대한 자금 재조달(리파이낸싱)이 마무리돼 분양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특히 계룡건설이 계열사인 음성원남산업단지개발의 채무에 대해 연대보증을 섰는데 캐피탈사로부터 7%를 웃도는 금리로 자금을 조달했다. 분양률 호조에도 불구 산업단지에 대한 시중은행 대출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2금융권 대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음성군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음성원남산업단지개발은 차입금 500억원에 대한 자금 재조달(리파이낸싱)을 마무리 지었다.음성원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상노리 일원 108만3천655㎡ 부지에 일반산업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룡건설산과 합자회사 삼우건설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3.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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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전국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시에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를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1천36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22A㎡ 328실, 22A1㎡ 2실, 22A2㎡ 4실, 23B㎡ 400실, 23B1㎡ 8실, 24B2㎡ 66실, 24B3㎡ 30실, 24B4㎡ 28실, 24B5㎡ 28실, 24B6㎡ 30실, 30C㎡ 14실, 29D㎡ 34실, 37E㎡ 2실, 39E1㎡ 6실, 39E2㎡ 6실, 43F1㎡ 10실, 43F2㎡ 2실, 44F3㎡ 22실, 44F4㎡ 16실, 총 1천36실로 이루어져있다. ▶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 세종시 첫 오피스텔 분양 세종시는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2.03.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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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21일 4월초 분양에 나설 '청주 두산위브 지웰시티'가 청주 지역 공동주택으로는 첫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CPTED는 아파트 단지 내 공간의 사각지대 개선, 적정조도 및 시야 확보, 외부침입 방지 등의 친환경적 설계기법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미리 예방하는 설계기법이며 두산은 22일 한국CPTED학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회가 고시한 170여가지의 범죄예방 항목을 설계에 반영한 성과란 게 두산의 설명이다. 이번 단지는 113㎡의 단일형 1천956가구로 구성되며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민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3.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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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성수기인 4월, 충북지역을 비롯해 세종시 등 충청권 분양시장의 신규 공급 물량이 풍성하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4월 전국 40개 사업장에서 총 3만3천937가구 중 2만4천47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전월(3월 1만9천362가구)에 비해 5천117가구 증가했다.◆충북 분양시장 '날개'= 지난달부터 주택청약지역이 시·군·구에서 도단위 확대로 청약 거주제한이 완화되면서 지방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례로 대우건설이 다음달 충북 충주시 봉방동 999 일대에 '충주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충원대로와 충주 공용 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타 지역간의 이동이 편리하고 충주천과 봉방7호 공원이 가까워 쾌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3.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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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가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중견 건설업체인 모아주택(전남 광주 소재)이 약 500억원 규모의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하는 등 건설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롯데캐슬, 웅진스타클래스가 이전공무원 및 일반인에게 성황리에 100% 분양이 완료되고, 단독주택용지가 100% 분양되는 등 내포신도시 분양에 활기를 띤 상황에서 건설사들로부터 서서히 관심이 몰리고 있는 분위기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일부의 공동주택용지는 현재 수의계약이 가능한 상태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성 검토를 요청하고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확신을 주었기 때문에 이번 분양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을 결정한 모아주택은 지방 중견건설사로 타 신도
건설·부동산
문영호 기자
2012.03.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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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건축사회 (회장 이재삼)는 16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다. / 이민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3.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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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발주 시설공사의 예정가격 작성 시 적용되는 공사비 산정 원가계산 제비율이 간접노무비는 9.8%인하되나 기타 경비는 1.3%, 일반관리비는 2.0% 각각 인상 조정된다. 이에 따라 발주공사별 공사금액은 전년에 비해 토목 및 산업환경설비공사는 약 0.4%, 건축공사는 약 0.5%감액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은 이 같은 간접노무비, 일반관리비 및 기타경비 등의 적용기준을 변경해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가계산 제비율은 대한건설협회 발행 '완성공사 원가통계' 및 '건설업경영분석'과 한국은행 발행 '기업경영분석'자료를 분석해 조정되는 것으로, 각 공종별, 규모별, 기간별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대한건설협회의 완성공사 원가통계 자료에 따르면 간접노무비는 전년대비 13.4% 하락되며, 기타경비는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3.07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