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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경식 후보(청주 흥덕갑)는 5일 "민주통합당 오제세 후보(청주 흥덕갑)가 정치후원금으로 서민들의 한달치 생활비가 넘는 월 250만 원짜리 신형 에쿠스 렌트카를 사용했다"며 "서민의 탈을 벗어야 한다"고 비난했다.윤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 99%의 서민을 대변한다는 민주당 현역의원이 십시일반 모아 준 서민들의 정치후원금으로 매달 차량 임대비로만 250만원을 쓰고 있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250만원이면 진짜 서민들의 한 달치 생활비가 넘을 것"이라고 성토했다.오 후보는 이날 생방송된 충북방송(HCN)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에서 후원금 사용내역을 묻는 윤 후보의 질문에 "차량 임대비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또 "의정보고서 제작비용에 5천만원정도 소요됐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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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도종환 비례대표 후보는 5일 모교인 충북대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충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도종환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대학 도서관 인근 잔디밭에서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통합당은 반값등록금을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공약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문화와 교육을 위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제세, 노영민 후보도 함께 참석해 대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지방대학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주통합당이 앞장서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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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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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청주 상당)는 5일 자전거를 이용해 친환경 선거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홍 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고있는 정선배 충북도의원과 윤송현 청주시의원은 이날 '뚜벅이' '뚜순이'라는 이름을 붙인 선거용 자전거를 이용해 상당구 일원을 돌며 후보 이미지 홍보에 안간힘을 기울였다.홍 후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후보의 깨끗한 이미지와도 맞는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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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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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변재일 후보(청원군)는 5일 "지방대학 육성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변 후보는 이날 내수, 오창과학단지 등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대학에 만연한 서열주의, 학벌주의를 완화겠다"며 "지방소재 공공기관, 지방공사 신규채용시 해당지역 출신 고졸·대졸자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채용 할당제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변 후보는 또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등록금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반값등록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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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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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오제세 후보(청주 흥덕갑)는 5일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에 예치한 예탁금 소득세 비과세 시한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이날 "1인당 예탁금 3000만원까지의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되는 이 제도는 농어민과 서민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서민금융기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나 올해말로 시한이 종료된다"며 "서민금융기관 영업 이익 중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다 서민들의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시한 연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후보는 또 "신협이 영업구역외 거주자에 대한 대출 등이 정해져 있어 상당한 불이익을 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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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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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심대평대표는 5일 부용면 부강장날 청원군 박현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이날 심 대표는 "충청에 뿌리를 둔 정당인 자유선진당을 4.11총선에서 적극 뽑아주어 '충청의 자존심과 충청의 이익'을 지키자"고 호소한후 "세종시에서는 자유선진당 심대평후보를 국회의원으로, 유한식후보를 시장으로, 청원군에서는 박현하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 세종시, 오송, 오창을 연계해 세종시와 청원군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하자"고 호소했다.또한 심대표는 "'멍청도, 핫바지'라는 오명을 씻어 내기 위해서라도 '충청의 몫'을 지키자"며 "이번 총선을 통해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충청의 위상을 보여주고 정치꾼들의 정치가 아닌 '국민중심의 가치를 존중'하는 자유선진당을 지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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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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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이하 진천군 공무원노조)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날 TV토론에서 진천군 공무원들을 폄하한 경대수 후보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노조는 성명서에서 "토론회에서 경대수 후보의 '혁신도시내 상업용지나 주거용지 배치를 두고 (음성군과) 갈등을 빚고 있는데 그 동안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진천군은 뭐했고, 공무원들은 뭘했느냐'는 발언은 진천군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초래된 결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면서 "이는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같은 무분별한 발언은 향후 양 자치단체간 갈등과 분쟁을 일으킬 수 있다"며 "경 후보는 공직사회 개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550여 공무원들에게 즉각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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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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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선거구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5일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의 검찰 고발에 대해 "무문곡필(舞文曲筆)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반박자료를 통해 "이 후보 성명에 대한 반박은 이전에 이 후보가 손만복 전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에게 했던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한다"고 비꼬았다.여기에는 '실소를 금치 못한다', '같은 국회의원 후보라는 게 창피하다', '근거 없는 고발은 전과를 추가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다.박 후보는 이어 "이 후보는 4일 새누리당 충북도당서 밝힌 가족까지 동원한 유권자 금품매수 의혹부터 밝히는 게 순서일 것"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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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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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지난 4일 서산·태안 성완종 후보의 학력과 관련한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의 고발에 대해 "이는 심각한 명예훼손이며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이라며 5일 민주통합당 충남도당과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를 검찰에 맞고발 했다. 성 후보 측은 이번 고발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조 후보측의 흑색선전과 비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하게 됐다면서 불리한 선거 판세를 만회하기 위해 치졸하고 비열한 흠집 내기를 시도하고 있어 이에 강력 대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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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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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선거 근절을 위한 세종시민 100인 행동'은 5일 오전 연기군청 앞에서 발족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민관이 똘똘 뭉쳐야 할 때"라며 "이번 초대 선거를 잘 치러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시절 우리 지역의 자치단체장, 농협조합장 등의 선거에서 부정선거 때문에 보궐선거가 이어졌고, 그로 인해 수백명의 주민들이 사법처리 된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돈 선거의 오명을 씻는 것만이 세종시민으로서 가장 먼저 할 일"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또 "부정선거가 발붙일 곳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민초들이 팔 걷고 나서서 감시, 고발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며 선거 막바지에 일어나는 금품 살포 행위 집중 감시·고발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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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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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선거구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는 5일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의 설치금지 위반, 선거운동과 관련한 금품제공, 재산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를 청주지검 영동지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박 후보가 선거구인 보은·옥천·영동에 개인회사를 차려놓는가하면, 지역신문 토론회에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과 다르게 발언했다"면서 "그동안 각종 불법선거 의혹과 무분별한 고발에 침묵해 왔으나 유사 사무실 설치와 허위사실 공표는 묵과할 수 없어 정식으로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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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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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는 5일 "충주에 대규모 클린카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충주시를 '클린시티'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에 총 53만㎡ 정도의 '그린에너지 자동차융합기술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연구단지에는 첨단장비를 갖춘 자동차 종합주행시험장과 첨단 연구시설이 갖춰지게 된다"며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구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또 "단지조성 재원은 국비, 지방비, 민자를 합쳐 2천억원 정도가 투입될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를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빠르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착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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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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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송광호(제천·단양) 후보가 폐기물 전용공단으로 조성될 예정인 '단양자원순환 특화단지'에 공해없는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혀 앞뒤가 맞지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송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보에 '매포읍과 가곡면 일대에 들어설 단양자원순환특화단지에 공해없는 친환경 기업유치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이곳은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산업단지로 환경부가 국비를 50% 지원한다. 따라서 단양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폐기물업체를 반대하고 단양군의 입주계약 해지에 앞장서온 행보와는 정반대의 입장으로 볼 수 있다.한 유권자는 "폐기물전용공단에 친환경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폐기물전용공단을 찬성하는 후보자가 일개 폐기물업체 입주를 반대한다는 것은 누가봐도 선거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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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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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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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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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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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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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