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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내 행정타운 인근의 중심상업용지 일부를 29일부터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540만원대로 충남도청, 교육청, 경찰청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합동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총 33필지, 6만6천548㎡로 지난 7월 계약체결한 홈플러스 등 을 제외한 12필지로 건폐율 80%, 용적률 5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향후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가장 핵심적인 중심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충남도청 이전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근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과
건설·부동산
문영호 기자
2011.11.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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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충남·북 등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은 130㎡(옛 40평형) 중형 평형 공급 과잉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특히 충북을 비롯해 올해 중소형 공급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연내와 연초를 비롯해 2만여 가구의 중소형 분양이 예정돼 있어 물량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인 반면 비수기인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기존 아파트 거래는 한산하다.▶지역 곳곳에 20~30평형대 중소형=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분양된 아파트(임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제외)는 전국 16만5천326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비율이 83.97%(13만8천827가구)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03년 이 업체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이며, 물량 기준으로는 지난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1.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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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값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 이달초 (0.08%)의 보합세에서 하락세로 반전됐고 전세시장도 -0.17%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12%)보다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지역이 하락세로 돌아서 중구 0.08%, 유성구 0.06%, 서구 0.05%, 동구 0.03%, 대덕구 0.02% 순으로 하락했다.면적대별로는 119~132㎡대가 0.01%, 152~165㎡가 0.01% 오른 반면 69~82㎡대 0.08%, 102~115㎡ 0.07%, 66㎡이하 0.06%, 85~99㎡대 0.05%, 135~148㎡대 0.04%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11.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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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충북을 연고로 한 임광토건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이와 관련, 한국신용평가는 관련 자회사인 오창 그랜드골프장 청주개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로 하향 평가해 관련 자회사들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다.한신평은 "청주개발은 골프장 공급증가 및 각종 조세감면 제도 종료 등으로 올해 영업 실적이 저하된 가운데 경상투자 지속과 대규모 지분투자 등으로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돼 신용등급 평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한신평 관계자는 "향후에도 청주개발은 경쟁심화, 확대된 금융비용 부담 등을 감안할 때 약화된 재무안정성과 재무탄력성이 단기간 내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1.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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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개발은 충북 청원군 강내면 탑연리에 '생활주택 푸르미르'를 분양한다.충청대와 한국교원대 인근에 들어서는 이 건물은 6층짜리로 1~2층은 상업시설, 3~6층에는 생활주택 56세대가 분양된다.전용면적은 30~48㎡로 3.3㎡당 평당 분양가는 594만원~617만원선이며 60㎡이하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취·등록세가 면제된다.또 40㎡이하의 임대주택 2채 이상을 매입해 임대차 할 경우 재산세도 면제된다.생활주택에는 TV, 세탁기, 냉장고 등이 풀 옵션이 되면 분양문의는 043-239-0015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신국진
건설·부동산
신국진 기자
2011.11.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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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택지개발지구내에 상가로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상가는 내·외적 요인에 따라 결과값이 사뭇 다르게 나오는 특성 때문에 분위기로 투자해서는 안되는 이유로 다른 부동산 상품보다 더욱 철저한 분석이 요구된다. 22일 상가정보업체인 상가정보연구소와 지역 분양업계에 따르면 청주 흥덕 가경, 성화, 복대동과 청원 오송지구 일대에 상가들이 우후죽순 늘고 있다.이에 따라 상가는 먼저 소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접근성이 강조되는 이유이기도 하며 특히 눈에 잘 띄는 상가의 이용률 또한 높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역세권이라도 극도로 폐쇄적인 구조내 상가는 소비층과 세입자가 멀리하는 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1.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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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가 지난 16∼18일까지 사흘간 이뤄진 분양계약에서 94%라는 높은 계약률을 보여 또 다시 뜨거운 인기를 나타냈다.극동건설 관계자는 "조치원, 연기 등 당해지역이 아닌 타지역자 부적격자를 제외하면 100% 분양 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청약에서 엄청난 갱쟁률을 보여 분양계약률 또한 높을 것으로 이미 예상하고 있었는데 예상대로 계약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 정도 계약률은 근래에 보기 힘든 성과"라고 말했다.웅진그룹 계열의 극동건설이 짓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세종시 1-4구역 M4 블록에 위치해 중앙행정타운이 도보거리이며, 주변에 중심상업시설, 대형할인마트, BRT 정류장이 인접해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분양 개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었다.한편 이번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1.11.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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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옛 홍인호텔 부지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 단지인 '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상품으로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Type 별 공급 실수는 오피스텔이 24A1~24A3 213실, 24B1~B3 253실, 33A 6실, 32A 40실, 27A1~27A2 50실, 39A 44실, 48A 44실, 52A 40실, 29A 6실로 총 69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17A1~17A3 179실, 17B1~17B2 120실로 총 299실로 구성되어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11.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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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세종시 첫마을 단지내상가 잔여분 108호는 100% 팔렸다. 10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입찰된 D블록 59호와 B3블록 49호는 모두 주인이 가려졌고 평균 낙찰가율은 158%로 나타냈다.이로서 세종시 LH상가는 지난 6월 23호, 8월 84호 분양당시 평균 낙찰가율을 각각 190%, 160%를 기록한데 이어 잔여분 입찰에서도 경쟁은 뜨거웠다. 특히 예정가격 총액만 204억5천913만원에 달했던 이번 입찰에서는 낙찰총액이 323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블록별로 살펴보면 예가총액이 138억원이었던 D블럭은 151%의 평균 낙찰가율을 보이며 208억4천108만원이 유입됐다. 이 가운데 D블럭중 159호실은 6억80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1.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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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하반기 마지막 분양중인 호반건설의 도안 17-2블록이 도안지구 최저 분양가를 홍보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도안지구 7개단지 중 가장 싸게 공동주택용지(3.3㎡당 430만원)를 매입하고 생색내기 최저 분양가로 홍보하고 있는 것.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근 단지인 도안 17-1블록은 토지 매입가가 3.3㎡당 507만 원, 도안 17-2블록은 430만 원으로 토지가만 77여만원이 차이가 난다. 반면 아파트 평균분양가는 17-1블록은 3.3㎡당 843만 원, 도안17-2블록 842만 원으로 고작 1만 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평균 3.3㎡당 430만 원의 토지분양가는 도안신도시의 조성원가에 해당하는 저렴한 토지가격이다. 이는 2008년 700만원대 후반대로 공급한 도안 16블록 '엘드수목토' 의 토지가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1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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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고 있는 일부 호재지역 전세난과 신규 주택시장 호황으로 올들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분양주택 등 공공부문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LH와 지역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택지지구에서 올해 초까지 대거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단독·공동주택용지가 최근 혁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매각이 활기를 띠고 있는 등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더불어 최근 수년 간 공급부족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호재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아파트 미분양이 대거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공공 택지지구내 아파트 분양 불티= 최근 분양한 대원칸타빌(780가구) 율량2지구 2차 아파트가 4일만에 모두 분양이 완료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분양 기록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로 분양 활황기에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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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4일 "첫마을 공공임대주택 1천362호 중 일반공급분 1천2호를 대상으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청약률이 86%"라고 밝혔다.그동안 첫마을 공공임대 일반공급 배정물량이 당초 63호로 매우 적어 일반인의 관심이 적었다.일반공급물량이 1천2호로 대폭 증가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일반공급 1순위 청약률 86%는 일반인들의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까지 접수현황은 총 1천362호 중 1천358명이 신청해 100%를 달성했으며, 1순위 미 청약물량 385호는 3순위에서 공급전환된다.블록별 청약 현황을 보면 1단계= ▶A-2블록 214호중 346호(161%) ▶D블록 446호중 208호(47%), 2단계= ▶ B-1블록(대우) 322호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1.1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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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도안지구 입주로 인해 보합세를 전세값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아파트 매매값은 0.02%의 변동률로 이달 초(0.09%)와 유사한 보합세를, 전세시장은 0.08%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구별 매매시장은 동구 0.18%와 서구 0.09%가 상승했고 대덕구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중구 0.09%와 유성구 0.06% 각각 하락했다.면적대별로는 135~148㎡대 0.33%, 66㎡이하 0.08%, 152~165㎡ 0.05%, 85~99㎡대 0.04%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102~115㎡ 0.03%, 168~181㎡ 0.03%, 181㎡이상 0.02%, 69~82㎡대 0.01%, 119~32㎡대 0.01% 각각 하락했다.개별단지별로는 동구 가양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10.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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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의 9월말까지 수출 실적이 지난해(수출398억달러, 수입 183억달러)보다 10.9%(43억달러)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경제통상실의 수출동향결과를 보면 9월말까지 계속 증가해 도내 총 수출액은 441억9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397억8천100만달러에서 10.9%인, 43억2천800만달러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무역수지는 국제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해 190억2천700만달러로 집계 됐으며, 지난해 214억7천100만달러 대비 24억4천400만달러 감소된것으로, 경남 254억4천100만달러, 경북 210억8천만달러에 이어 전국 3위를 이어가고 있다.9월말까지 가장 큰 폭의 수출 증가를 보인 품목으로는 석유화학제품 33억 8천600만달러(98%↑)로 道전체
건설·부동산
최현구 기자
2011.10.2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