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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3차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4강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주현정(28. 현대 모비스)을 비롯해, 김문정(29. 청원군청), 기보배(22. 광주시청), 윤옥희(25. 예천군청) 등은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대회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는 김문정과 기보배가 각각 윤옥희, 주현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윤옥희와 주현정은 3, 4위전을 통해 동메달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남자부에서는 맏형 오진혁(29. 농수산홈쇼핑)과 '소년 궁사' 김우진(18. 충북체고)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임동현(24. 청주시청)은 4강전에서 김우진에게 4-6으로 패해 3, 4위전으로 밀려났고, 이창환(28. 두산중공업)은
스포츠
뉴시스
2010.08.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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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10년 전국체전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해 오는 9월초까지 강도 높은 하계전지훈련에 돌입한다.양궁부, 육상부, 롤러부, 검도부, 태권도부, 세팍타크로부, 장애인사격부 등 7개 종목 58명의 지도자와 선수로 구성돼 있는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9월초 까지 각 종목별로 20일에서 40일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양궁부는 경북 예천과 충남 공주, 육상부는 속리산, 롤러부는 대전과 진주, 검도부는 마산 정읍, 태권도부는 전주와 대구, 세팍타크로부는 춘천 고성, 장애인사격부는 청원종합사격장에서 각각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시는 하계훈련을 통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제4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각종 대회의 경기력 향상에 큰 보탬
스포츠
유승훈 기자
2010.08.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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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찾기 광복절 기념 제12회 청주시장기 도내 검도선수권대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동안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청주시 사직동 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충북 도내 검도인 3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109명, 중등부 67명, 고등부 53명, 대학일반부 29명, 청년부 51명, 장년부 16명, 여자부 20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검도회(회장 김영배)에서 주관한다.경기방법은 체육특기자와 도장관원을 나누어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초·중 여자부는 3분, 고·대학일반·청·장년부는 4분의 경기시간이 주어진다.개회식은 7일 오전 9시30분에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체육계 인사들과 검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검도 동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8.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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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4일로 개막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국 광둥성의 성도인 광저우에서 개막하는 제16회 아시안게임은 오는 11월12일 막을 올려 27일까지 16일 동안 열전을 벌인다. 42개 종목에서 47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무려 1만 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98년 방콕대회부터 종합 2위 자리를 지킨 한국은 이번 대회에 모두 41개 종목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종합 7위에 오르면서 '국제 스포츠 G-7' 대열에 합류한 한국은 4개 대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에 나선다. 자국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51개를 따내 종합
스포츠
뉴시스
2010.08.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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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3)가 결국 출전을 결정했다.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부회장 겸 아시아투어 단장은 4일 오전 "메시의 K-리그 올스타전 출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3일 오후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컨디션 문제로 인한 부상 우려를 들어 메시를 출전시키지 않을 뜻을 시사했다. 이에 바르토메우 회장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전날 훈련을 통해 메시의 컨디션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 이에 따라 출전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메시가 출전하지 않았을 경우 거액의 위약금을 계약서에 명기했다고 주장하는 스포츠앤스토리 측의 입김으로 인해 내린 어쩔 수 없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메시는 지난 2일 인
스포츠
뉴시스
2010.08.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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