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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방송된 남아공월드컵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 경기가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 TV가 12일 오전 3시10분부터 6시32분까지 방송한 스페인 대 네덜란드전의 시청률은 11.2%를 기록했다. 부산이 13.9%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도권 11.9%, 광주 8%, 대전 7.3%, 대구·구미 7% 순이었다. 경기 중 분당 최고시청률은 오전 6시1분의 20.4%였다. TNmS는 12.3%로 집계했다. 한편, TNmS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최고시청륭은 6월17일 한국 대 아르헨티전의 51.5%다. 6월12일 대 그리스전 48.4%, 6월26일 대 우루과이전 47.5% 순이었다. 외국팀 게임 가운데는 3일 독일 대 아르헨티나의 8강전이 27.2%로 가장
스포츠
뉴시스
2010.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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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중·고 체육선수들이 잇따라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 경기력 향상과 국제관을 키우게 된다. 충북도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흑룡강성과 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과 각각 국제스포츠교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흑룡강성 스포츠교류는 도내 남·녀 고등부 탁구단과 임원 등 19명이 흑룡강성을 방문, 탁구 강국인 중국의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짐으로써 경기력을 높임은 물론 국제경기 경험도 쌓게 된다. 특히 올해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에 대비, 경기력향상을 위해 정기교류이후 약 5일간 전지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스포츠교류는 제천상고 여자하키선수단과 임원 등 20명이 일본 선수들과 친선경기 등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우의를 다진다.매년
스포츠
윤우현 기자
2010.07.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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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해양레저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해양레저스포츠는 선진국 스포츠라는 인식과 기반시설 및 교육기회 부족으로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일반인들이 해양레저스포츠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올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양레저스포츠를 쉽게 배울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가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시대를 열기 위해 저변 확대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을 비롯해 8개 시·도(부산, 울산, 경기, 강원, 전북, 경남, 제주)에 총 3억원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예산을 지원키로 했다.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과 실기실습을 통해 1∼2인승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수
스포츠
박상준 기자
2010.07.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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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라파엘 나달(24. 스페인)이 자국의 2010남아공월드컵 우승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 시티 경기장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6. 바르셀로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평소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자 축구광으로 알려진 나달은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8강전에 불참하고 월드컵 결승을 직접 관전하기 위해 남아공을 방문했다. 나달은 스페인이 우승을 확정한 뒤 "일년 내내 이번 우승을 축하해야 한다. 다시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월드컵 대표팀 같은 팀이 다시 꾸려지기는 힘들다.
스포츠
뉴시스
2010.07.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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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지훈련에 나선 남자 농구 대표팀이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서머리그 팀과 연습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임팩트 체육관에서 열린 토론토 서머리그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77-100으로 대패했다. 대표팀은 이날 패배해 전지훈련 연습경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날 이승준이 18득점으로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김성철이 17득점, 김종규과 12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대표팀은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서머리그 팀과 연습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
뉴시스
2010.07.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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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여성영화제가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충남 천안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천안여성 영화제를 개최한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 여자를 꿈꾸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감독 부지영씨와 '어떤 개인 날'의 이숙경 여성감독을 초청해 관객들과 대화 시간도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여성 단체 등이 참여해 천안여성영화제의 의미와 여성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열린 토론회도 열린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지난 4월 열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스포츠
뉴시스
2010.07.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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