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배뇨장애는 소변을 정상적으로 보지 못하고 불편함과 불쾌함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빈뇨, 잔뇨감, 배뇨통, 야간뇨,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타인에게 불편함을 호소하기에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이 질환, 자가진단법과 치료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소변을 너무 자주 볼 때, 소변이 마려울 시 참지 못할 때, 수면 중 2회 이상 화장실에 가거나 또 혹은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등 다양한 배뇨 이상현상을 겪는다면 배뇨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방광, 전립선 또는 요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여성의 경우 긴장성 또는 복압성 요실금, 방광염, 과민성방광 등이 있고, 소아에게는 야뇨증으로 구분된다.
건강·의료
디지털미디어부
2016.10.18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