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회장 김동연)에서는 15명으로 구성된 한·중교류단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귀주성 귀양시를 방문해 귀양시 예술계 관계자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한·중문화예술교류전'과 '2010 한·중 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문화예술교류는 지난 3월 귀주성 귀양시와 협약식을 맺은 후 첫 교류로 양국의 작품 각각 사진30점, 미술30점, 서예 30점 총180점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현지시민들에게는 중국 작품뿐만 아니라 한국의 사진, 미술, 서예 3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예총은 2002년 중국 산동성 청도시를 시작으로 하얼빈, 북경, 연길, 진황도 등 현재까지 20여 차례의 교류를 통해 회화, 사진, 서예 및 연극, 음악, 무용, 연예, 건축, 국악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8.08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