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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다.충청권 지자체와 주민들도 분열과 혼돈으로 얼룩진 어두운 역사를 뒤로 하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세밑의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용광로 처럼 타오르는 일출을 보며 국운융성과 가정의 화목을 소망하기도 했다.그러나 충청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부의 세종시 수정추진과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불확실성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새해 벽두부터 정치권은 세종시 수정추진과 4대강살리기 예산처리 등의 문제로 여·야가 격돌을 벌여 정국혼란을 예고하고 있다.국정의 최우선 지표인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온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에서 지방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사그라지고 있다.전국 비수도권의 최대 현안인 행정도시 건설이 흔들리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영철 기자
2010.01.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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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광역의원을 축소하고 대도시 광역의원을 늘리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구획정(안)에 일부 지역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의 광역의원 선거구와 정수 조정안을 확정한뒤 본회의에 회부하기로 했다.헌법재판소가 의원 1인당 평균 인구편차 ±60%를 초과한 광역·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일률적 배분의 문제를 지적했다.이에따라 충북의 경우 보은, 단양, 증평, 괴산 선거구는 광역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고 청주 3명, 충주 1명 등이 늘어나는 선거구획정(안)이 결정됐다.반면 국회 정개특위는 광역 시·도 지역구의원의 하한선을 현행 16명에서 19명으로 늘리는 방안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는 3명이 늘어나게 된다.대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영철 기자
2010.01.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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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 충북경제는 5%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북개발연구원이 분석한 '2009년 충북경제 진단 및 2010년 충북경제 전망'을 보면 전국 4.3% 성장률 보다 높은 5%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전망은 세계 및 국내 경기회복 기대감과 실물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데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투자 조건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민간소비는 고용시장의 변화에 따른 도민 소득의 증가 여부가 좌우하는 만큼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투자유치를 통해 인구유입이 발생하면 전년대비 3.8%의 증가가 전망된다. 올 한해 누계 취업자 수의 증가율을 보면 충북이 2.1%로 전국평균 -04%를 크게 상회하고 있고 실업률도 9월 현재 1.3%로 전국 평균 3.6%에 비해 현저
일반·산업
김영철 기자
2009.12.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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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 충북, 충남 등 충청권 3개 시·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시·도간 연계·협력사업의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2010년 새해 충청권광역경제권에 지원되는 연계·협력사업은 국회의 예산심의 결과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총 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같은 예산은 충청권광역경제권의 발전전략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사업과 장비구축, 기술개발, 기업지원서비스, 기획 및 네트워킹 등에 지원된다. 그러나 기관운영비 등 소모성 사업비와 건물신축 등의 예산은 가급적 배제하기로 했으며 20개 선도사업 프로젝트간 연계·협력 등 이미 지원되는 사업 및 중복성 사업은 제외된다. 충청권광역경제권의 사업 유형은 광역 수요 기반 확충 사업인 환경, 문화, 관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영철 기자
2009.12.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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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 충북, 충남 등 충청권 3개 시·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시·도간 연계·협력사업의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2010년 새해 충청권광역경제권에 지원되는 연계·협력사업은 국회의 예산심의 결과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총 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같은 예산은 충청권광역경제권의 발전전략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사업과 장비구축, 기술개발, 기업지원서비스, 기획 및 네트워킹 등에 지원된다. 그러나 기관운영비 등 소모성 사업비와 건물신축 등의 예산은 가급적 배제하기로 했으며 20개 선도사업 프로젝트간 연계·협력 등 이미 지원되는 사업 및 중복성 사업은 제외된다. 충청권광역경제권의 사업 유형은 광역 수요 기반 확충 사업인 환경, 문화, 관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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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도지사는 28일 "내년 지방선거 재출마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 도지사는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일부 수도권 광역단체장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좀 더 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도지사는 "중앙정치 무대 복귀는 때가 있는 법"이라며 "영웅도 때를 기다리듯 인위적으로, 억지로 주변환경을 만들기 보다는 열심히 노력하고 때를 기다릴 수 있는 '대기만사형'이 맞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정 도지사는 "그동안 활발한 투자유치로 경제특별도 건설의 기본을 마련했다"고 말한뒤 "일부 참모가 지적했듯이 새로운 도백이 앉으면 기존의 플랜(경제특별도 추진계획)이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며 뿌린 씨앗을 직접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례로 정 도지사는 지
의회·정당
김영철 기자
2009.12.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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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010년 새해 예산안 처리하지 못한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는 4대강 살리기 예산안 등을 놓고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어 파국이 우려되고 있다. 지역에서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찬-반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부 공구는 연내 착공에 들어갔다. 문제는 4대강 살리기 사업비의 63%가 낙동강 수계에 집중되고 한강이나 금강수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건설업계 활성화 기대와는 달리 지역의 중소업체들이 참여를 하지 못하고 농업이나 복지분야의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목소리도 높다. / 편집자 충청권은 지난달 충남 부여에서 금강살리기 희망 선포식을 가졌다. 금강살리기 사업의 핵심지역인 공주·부여·청양 지역의 사업이 연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린 것이다. 총 2조5천억원이 투입되는 금강살리기 사
의회·정당
김영철 기자
2009.1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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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인년(庚寅年) 새해는 충청권 관광산업 발전의 커다란 분수령을 맞는다. 대전, 충북, 충남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및 추진위원회 출범, 손님맞이 관광대회 등이 개최됐으며 '충북 맛집·멋집 홈페이지' 구축도 완료됐다./ 편집자 ◇대충청 방문의 해 본격 추진 충청권은 지역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2010년 5천만명의 관광객유치와 경제적파급효과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의 주요사업은 9개의 공동사업과, 91개의 충북 자체사업 등 100개 사업으로 지역별·단계별로 내실있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에앞서 지난 2008년 2월 '충북관광 도약의 해' 선언을 시작으로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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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충조)는 현행 중선거구제의 기초의원 선거구를 유지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당초 기초의원 선거구를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개편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민주당 등의 반대로 무산됐다.그러나 헌법재판소가 의원 1인당 평균 인구편차 ±60%를 초과한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일부 선거구 조정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기초자료를 확정하지 않고 있지만 충북의 경우 최소 의원정수 기준인 7명을 유지하는 증평, 진천, 단양 등 3개 지역을 제외하고 시·군별로 소폭의 의원수 증감이 예상된다.충북도는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정치
김영철 기자
2009.12.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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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충북도정의 가장 큰 쾌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다.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인근의 대덕특구와 오창단지, 천안·아산 등의 HT(보건의료기술)-BINT산업과 연계, 광역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하다.지역발전을 30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제는 타 지역과의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지원과 투자가 선행되어야만 한다.지자체에서도 국내·외 우수 연구인력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편집자인구의 고령화와 소득증가 등으로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정부는 이에따라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핵심 첨단의료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난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영철 기자
2009.12.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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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현정)는 23일 청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창우) 산하 직원 97명이 모금한 960여만원의 정치자금 기탁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기탁금은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후원금과는 달리 선관위에 기탁해 국고보조금 배분방식대로 중앙당에 지급하는 정치자금이다.선관위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입금,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기부금센터를 통한 온라인 기부도 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한편 선관위는 소액다수의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탁방법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영철 기자
2009.12.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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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광역경제권' 및 '초광역개발권'과 함께 추진되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이 진행되고 있으나 지역여건 및 특성 반영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기초생활권은 전국의 시·군을 163개 기초생활권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부처별로 사업을 분산 지원하던 국고보조금을 포괄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지자체 중심의 지역개발 정책이다.따라서 163개 시·군별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소득원 창출, 취약지역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 등 생활여건 개선방안을 제시해야만 한다.충북도내 12개 시·군도 이같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부문별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나 특성화 사업 발굴이 다소 부족하고 지역특성이 사업계획서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점이 드러났다.청주시의 경우 문화관광분야는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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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08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평가한 결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통계조사는 1년 주기로 실시하는 경제분야 8종 통계조사를 5월11~6월19일까지 통합 실시함으로써 사업체의 부담경감과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조사 결과 충북도내 1인이상 사업체수는 10만1천861개로 지난해에 비해 0.5%인 475개가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49만8천33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8%인 1만8천277명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충북도 관계자는 "보다 정확한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군 관계자와 조사원이 사업체 조사에 주력한 결과 통계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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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민영화와 미사일기지 건립 등의 문제로 올 한해 지역여론이 뜨거웠다.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청주공항 부지내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가 설치되면 공항 활성화는 기대할 수 없다.충북도와 민간대책위, 도의회, 시·군의회 등이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 설치 반대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방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청주공항은 이와함께 개항 10년에 불과하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시점인데도 불구, 민영화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도 찬반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편집자청주국제공항은 최근 3년 연속 이용객 100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올해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다소 줄었지만 타 지방공항에 비해 운영성과가 양호하다.무엇보다도 청주국제공항의 경쟁력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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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현정)는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교육감·교육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아카데미' 강좌를 연다.선거아카데미 강좌는 2010년 1월2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청주·청원, 보은·옥천·영동, 증평·진천지역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선거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2010년 1월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4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청주시상당구선관위는 이번 선거아카데미를 통해 준법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과적인 선거운동방법 등을 안내하고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운동 관계자들의 필요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따라서 선거아카데미는 입후보 준비행위 안내를 포함,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영철 기자
2009.12.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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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충청북도청소년우수봉사자 시상식이 지난 17일 파비뇽컨벤션센터 아폴로홀에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원장 임종호)주최로 열렸다.이번 시상식에는 개인부문에 충북여자고등학교 윤정임양과 단체부문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동아리 '인터렉트'와 백곡중학교 동아리 '파라미타'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8개 팀의 개인 및 단체, 지도교사가 상을 받았다.한편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개인부문 윤정임(충북여고 2년) ▶동아리·단체부문 인터렉트(청주여상), 파라미타(백곡중) ▶지도자부문 김병길(충주여중 교사) ◇충청북도지사표창 ▶개인부문 박새정(청원고 2년) ▶동아리·단체부문 단지사랑나눔(형석고), 대원빛솔봉사대(충주대원고) ▶지도자부문 이미경(예성여중 교사),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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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출마예상자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전·현직 단체장은 물론 고위 공직자와 지방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출마예상자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의 청원군수 선거와 진천, 음성 지역의 경우 10명에 달하는 후보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지역의 경우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자 시·군별로 평균 6~7명의 예비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 여야간 정당대결 구도로 전개되면서 공천을 받지 못하는 예비 선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문제는 한나라당, 민주당 등이 단체장 후보를 6·2지선에 임박해서 결정하겠다는 설이 나돌면서 과열양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너무 일찍 후보를 결정할 경우 타 정당 및 후보의 집중 견제로 상처를 입을 수 있고 결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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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자기 고장의 살림살이를 한 눈에 살펴보고 평가할 수 있는 보고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됐다.희망제작소 부설 자치재정연구소는 프레시안과 공동기획을 통해 전국 246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재정평가 2009'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국 지자체의 재정을 수익성·비용·효율성·건전성·성장성 등 5개 항목 35개 지표에 따라 1천20개의 도표로 정리했다.중부매일은 '지방재정평가 2009'의 충북지역 주요 자치단체 평가지표 결과 및 순위를 게재한다./ 편집자◇충청북도전국 16개 시·도 중에 충북의 주민 1인당 총자산은 2008회계연도 기준 14위인 527만2천600원으로 비교적 낮다.주민 1인당 총부채는 33만6천원인 13위로 전국 평균 50만1천원 보다 적다. 세대당 이자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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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전반적인 부채 위험정도를 보여주는 충북도의 부채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희망제작소 부설 자치재정연구소(상임이사 박원순)는 프레시안과 공동기획을 통해 전국 246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재정평가 2009'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보면 2008회계연도 기준 충북도의 부채비율은 전국 9위 수준인 6.81%로 16개 시·도 평균 6.54%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성장성 지표는 순자산 증가율 0.55%로 전국 16위를, 자체조달수익 증가율은 -4.62%로 전국 12위를, 순수익 증가율은 -24.60%로 전국 13위로 집계됐다.순자산 증가율을 12개 시·군별로 보면 단양군 12.41%, 옥천군 12.27%, 보은군 10.594%, 증평군
행정·자치
김영철 기자
2009.1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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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지역구 단위인 지구당이 부활하고 정당공천제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되자 예비 선량과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충조)는 지난 18일 10개월간의 공식활동을 종료하면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 등의 개정안을 처리했다.정당공천제는 지난 제 4회 지방선거때 기초의원까지 확대 도입됐으나 지방자치의 본질이 훼손되고 정당과 국회의원들에게 예속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충청권 일부 선거구에서도 유력 정치인들이 기초는 물론 광역의원들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으면 공천은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며 줄세우기에 나섰다.따라서 예비 선량들은 평소의 정치철학이나 소신과는 달리 유력 정치인들들에게 '투항'하거나 후보의 자질, 비전, 경력 등은 무시되고 유력 정치인과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영철 기자
2009.12.2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