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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커리어 캐주얼 매장 개편 청주백화점 봄·여름맞이 새단장 청주백화점(회장 가갑손)이 2004년 새봄을 맞아 영캐주얼 및 커리어 캐주얼로 대대적인 매장개편을 했다. 이번 봄·여름매장개편은 경기위축과 소비심리위축으로 매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일부매장을 과감히 퇴점시키고 반면 젊은층을 겨냥한 영캐주얼 브랜드를 대폭 확대보강했다. 즉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한 패션중심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매장별 컨셉을 명확히 하기위해 층간 이동및 매장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젊은 여성과 패션리더를 위한 새로운 변신이라는 컨셉으로 2층을 영캐주얼로, 3층을 커리어 우먼을 위한 Life Style제안과 패션완성 컨셉의 커리어 캐주얼로, 4층을 중후한 여성의 품격과 신사패션의 멋진 어울림의 여성정장/남성의류로
경제
서인석
2004.02.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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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5일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제 10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이사장으로 이선호(59)부광레미콘(주)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또한 임원으로 이사에 정성화풍남레미콘(주)대표이사를 비롯 최재옥동성산업(주)대표이사, 박대종제일레미콘(주)대표이사, 김영칠중앙레미콘(주)대표이사등 8명을 선임했다. 이와함께 감사에 김현석동일산업(주)대표이사를, 대의원에 이석조금호개발(주)대표이사, 박종빈금성개발(주)대표이사, 이석범충주레미콘(주)대표이사, 최장락(주)한국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경제
서인석
2004.02.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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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업계의 현실을 좀더 세밀하게 파악한후 조합원 모두가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하겠습니다” 지난 25일 리호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제 10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선호부광레미콘 대표이사(59)는 앞으로의 조합 운영 방향을 이렇게 피력한후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조합의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조합원들의 공동이익이 되는 일을 찾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 청주태생인 이 이사장은 청중과 청고, 청주대를 나왔으며 지난 70년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한후 94년부터 부광레미콘(주)(청원군 북이면)대표이사직을 맏아 오고 있다. 특히 이이사장은 청중과 청고재학시절 야구선수생활을 하기도 했다. “조합을 활성화위해 공동판매사업의 양성화는 물론 조합 집행부의 예산 운영
경제
서인석
2004.02.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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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임금상승, 노동력 부족 등의 이유로 해외이전을 계획 중인 업체가 증가하면서 도내 제조업 공동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충북의 주력산업이자 성장동력 산업인 IT BT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구조개선 등 능동적인 대응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을 지적됐다. 충북경제포럼 제52차 월례회에서 조수종 충북대교수는 “충북제조업의 해외이전에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 과제 발표를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경우 공동화는 관련산업의 유실 가능성 마저 크게하고 있으며, 제조업 공동화로 기술의 해외유출이 가속화될 경우 지역경제 성장동력마저 잃게 되고, 제조업 공동화와 동시에 진전되는 기술공동화에 대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경제
양승갑
2004.0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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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소비자들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농업현장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는 지난 해 관내 소비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방울토마토와 쌈채, 버섯농장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체험은 지역내 우수 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우수성을 알리는 장이 됐으며 사과고추장 만들기 등의 현장 체험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1단계로 도시부녀자와 생활개선회원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단계로 사과와 배,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계절에 맞는 농장을 선정, 생산현장 체험과 전통장류, 사과, 복숭아 가공실습 체험도 병행키로 했다. 또 영농현장 체험자와 농업인들이 현지에서 우수농산물을 직거래하고 앞으로 인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4.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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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올해 민원 출구조사를 통한 ‘민원불편 제로운동’ 추진을 비롯한 13건의 민원행정 특수시책을 확정하고 양질의 민원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시가 선정한 특수시책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증대시키며 주민생활 현장을 찾아가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감동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매월 1회 민원인 설문조사를 통한 민원불편 제로화운동과 함께 오지마을 방문해 보건진료과 가전제품 수리, 각종 민원상담, 미용봉사, 농기계 수리활동을 벌이는 이동민원실을 4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적관련 각종 민원을 상담, 접수 처리하는 부동산 민원현장처리제를 연간 13회 실시하고 생업에 바쁜 교육대상자를 위해 일요일과 야간민방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4.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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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근성)가 지난 한해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포 여성대를 비롯한 13개 소방대 400여명의 의소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한해동안 123회에 걸친 화재진압에 323명 출동, 160명을 구조했으며, 응급환자이송 1천921회에 1천679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소방도로 한쪽 주차하기 운동 전개,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제비봉, 옥순봉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또한 오지에 살고 있는 단양고 학생들이 늦은시간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소백산의 동·식물 보호활동과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진화대 편성 운영 및 밀
행정·자치
서병철 / 단양
2004.0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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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을 처음 방문한 외지 관광객이 제천시청 홍보체육과 평생학습담당인 정광화(46)씨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여행을 마쳤다는 고마운 뜻이 담긴 글을 제천시 홈페이지에 올려 동료 공직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울산 온남초등학교 교감인 이한열(54)씨는 제천시 홈페이지에 “시(詩)쓰기를 좋아하는 모임인 울산작가회원 35명과 함께 전국 문학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문학기행 코스를 제천지역을 택하게 됐다”고제천을 찾게된 배경을 먼저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14일 새벽 4시 30분 제천에 도착했더니, 정씨가 미리 나와 반갑게 맞이했으며 따뜻한 난방버스에 오른 회원들은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사전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식당이나 여행지를 배려하여 제천의 인심을 우리들의 마음에 심은것도 감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4.02.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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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관내에서 가장 낙후된 청풍, 수산, 한수면 등 남부지역 주민들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극기훈련장과 숙박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조성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주민공동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남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50여억원의 물관리기금을 투입, 댐주변마을 소득원개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수면은 1984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대부분의 마을이 수몰돼 현재 행정구역상 6개리로 이전 또는 존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면민의 절반 이상이 정든 고향을 등지고 망향의 한을 달래가며 각지로 흩어져 생활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수몰민들의 한을 달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는 한수면 송계2리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4.02.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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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산업부문 1위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동서식품(사장 김용언)이 25일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중부권 핵심 물류기지인 진천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된 동서식품 진천물류센터는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500여평의 초현대식 자동물류 시설로 건립됐으며 수도권은 물론 중부권의 사업영역 확대에 나서게 된다. 1968년에 설립된 동서식품은 ‘멕스웰 하우스’ 커피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수입에만 의존하던 커피의 국산화 시대를 열었고 1974년에는 순식물성 커피크림인 ‘프리마’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어 80년대에는 선진기술인 냉동건조 공법의 ‘맥심’ 커피를 생산, 한국의 커피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에 수출하는등
행정·자치
김영철 / 진천
2004.0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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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 후에 사용됐던 미국산 GMC차량만 40여년째 부품을 만들어 손수 정비하여 현재까지 사용해온 운전자가 있어 세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동지역의 시내와 오지 산간길을 누비고 있는 김운배(68,영동읍 계산리)씨의 화물차 정식 명칭은 GMC금성덤프(충북8나 5614)로 1969년도에 생산되어 35년동안의 전국각지의 오지산간을 운행 하였던 차량으로 산간지방의 임목, 표고목 운반을 위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김씨는 17세에 운전을 배워 57년도에 차량 정비공 생활을 통해 챠량에 대한 지식을 익힌후 군 제대후인 64년도에 정식운전면허를 취득하여 GMC트럭과 인연을 맺어왔다. 당시에는 본인 소유의 차량이 아닌 고용된 영업용 운전자로서 전국지역을 누비다 20여년전 처음으로 본인소유의 1940
행정·자치
김기훈 / 영동
2004.02.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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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이 도내 시군 자치단체 가운데 암환자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열린 우리당 김서용씨(보은옥천영동)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도내 암환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보은이 인구 천명당 9.94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옥천이 9.76명, 영동 9.53명, 괴산 8.56명, 단양군 7.77명, 음성 7.58명 순으로 남부 3군이 1, 2, 3위를 차지했으며, 도내 평균 유병률은 6.97명이다. 신규 암환자 유병률도 보은이 천명당 3.99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 옥천군 3.91명, 단양군 3.69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에서 2002년 현재 암 환자로 판명된 주민은 3천942명이며, 이는 도내 인구 360명당 1명꼴로 전국 평균 420
행정·자치
한기현 / 보은
2004.02.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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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2005년도 농림사업신청과 관련 농정심의회를 26일 증평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유명호 군수, 군의원, 농정관련 단체장 26명으로 이루어진 농정심의 위원회는 올해 추진될 창업농지원대상자 및 농어촌개발기금 지원대상자 선정과 내년도 창업농지원대상자 우선 순위 결정 및 농림사업 국고예산 신청(안)을 심의했다. 유 군수는 “WTO, FTA협정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그 어느때보다 경쟁력제고와 경영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한 시기”라며 “올해는 농어촌개발기금 지원대상사업이 9건에 1억7천여만원이지만 내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토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농업컨설팅지원, 영농규모화 사업, 농산물표준규격화 사업 등 주민들이 신청한 40여억원, 41건 사업의 타당성 및
행정·자치
정병상 / 증평
2004.02.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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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아야 나를 알고 그런 다음에 대응책도 모색할 수 있을 것 아닌가.” 한칠레간 자유무역협정의 발효를 앞두고 상대방을 알고 대응할 수 있게 국내 포도농가들이 칠례포도영농단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목소리는 본격적인 포도재배 농사를 앞두고 폐작 농가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지피지기 차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든가 아니면 다른 특화작물을 돌릴 수 있도록 판단의 근거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어서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근 도청 홈페이지에는 이와 같은 시의적절한 글이 떠올랐다. 칠례협상문제에 대한 신속한 홍보도 필요하고, 다자간 협상국간의 상대국 협상은 필수적이며 국제기구의 의무사항이기도 하지만 일부
행정·자치
정문섭 / 옥천
2004.0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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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그냥가고 2월은 도망가며 3월은 사라진다고 하는 우스게 소리가 있다. 창 밖에서 재잘대는 새소리에 사무실 창문을 가만히 여니 어느새 3월의 봄기운이 코끝을 싱그럽게 한다. 잠시 컴퓨터를 주시 하며 작업을 하던 손을 놓고 밖으로 나와 우리 여성발전센터를 둘러싼 향기롭고 알싸한 산내음을 한껏 들이 마셨다. 아기자기하게 정돈된 쉼터와 정원 틈새에서 온갖 나무와 풀들이 기지재를 켜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먹이를 찾아 날아가는 까치들의 소리도 화음을 맞춘다. 우리는 아침에 눈뜨면 오늘은 무슨일을 해야 하나를 생각하며 살아 간다. 일주일에 하루는 무언가를 배운다고 몇 번 바깥 나들이를 하다가 그만 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시간이 넉넉할때는 한가롭고 느긋하게, 일상의 자리에 안주하
일반·문화
중부매일
2004.0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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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에서 빠진 학자가 한 분 있다. 그는 현재 조선대학교 박물관장 이기길 교수로 전곡리 구석기유물과 신석기토기로 각각 석사, 박사논문을 받았다. 조선대학교에 부임한 후로는 순천 죽내리, 월평리, 장흥 신북리 등과 같은 대단히 중요한 유적을 발견하여 우리 구석기 고고학계에 기여하고 있는 연세학파의 한 중심인물이라 할 수 있다. 십년에 걸친 석장리 조사는 구석기 전공자들의 연수기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석장리 주민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온 계기였다. 그 가운데 지금까지 구석기 조사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몇 분을 이 자리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연세대학교 박물관의 박충래 학예실장을 들 수 있다. 그는 중학교에 다닐 때부터 우리 조사팀이 하는 발굴작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 밤늦게까지 유물의
문화
중부매일
2004.02.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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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방법에는 달래, 냉이, 쑥 등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나물도 있지만 상큼한 향으로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허브도 봄에 잘 어울리는 소재다. 허브는 입맛을 돋워주는 봄나물처럼 먹을 수도 있고,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아로마 테라피의 재료로도 쓰일 뿐 아니라 갖가지 향과 예쁜 꽃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살리는 관상용 식물, 피로감을 풀어주는 목욕재료 등 다양한 쓰임새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허브’ 전문가인 이상은 (주) 상수허브랜드 이사로부터 춘곤증에도 좋고, 가정에서도 쉽게 가꿀 수 있는 허브 종류와 입맛을 돋우는 허브 요리법을 배워본다. 허브의 효능은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숙면, 살균, 정신안정,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탈모방지, 피로회복, 노화방지, 강장작용 등 다방
문화
정예훈
2004.02.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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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5일 올해 봄철 황사가 심하게 발생할 것에 대비해 ‘가축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마련, 시.군 및 유관기관에 시달하고 농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를 당부했다. 또 최근 황화유역 및 타클라마칸 사막, 고비 사막 등 발원지에 사막화가 확산되면서 발생일수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올해에도 지난 겨울 발원지에 눈이 적게 내려 잦은 황사발생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에게도 매스컴과 농촌지도기관 등을 통해 황사주의보 및 경보가 전파되면 ‘가축 및 농작물 관리요령’에 따라 가축과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사가 농·축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비닐하우스의 햇볕을 차단해 작물의 생육을 지연시키고 가축의 호흡기 질환과 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지만 적절한
정치
노승혁
2004.02.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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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조합장 남창우)은 25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 자녀 92명에게 장학금 3천96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농협은 작년 3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8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02년부터 총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었다. 남창우 조합장은 “내년에는 5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보다 많은 농업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매년 지원금액을 늘려 어려운 농업인자녀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반
양승갑
2004.02.25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