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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3일 청주 명성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같은 교회 박노동(66)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밖에 이날 정총에서는 수석부회장 에덴감리교회 이돈하 목사, 부회장 김경석(수곡침례교회)·김영태(청북교회)·김학섭(신흥교회)·민기식(남부교회)·송석홍(중부명성교회)·엄만동(성광교회)·정의섭(성암교회)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또 총무에는 황규만 목사(운천성결교회), 서기 권태형 목사(그린찬양교회), 부서기 이건동 목사(하나교회), 회계 이상호 목사(한빛교회), 부회계 정헌교 목사(강서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박 회장은 지난 74년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청주교회, 오창 전지산교회 등에서 목회활동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신행정수도유치위원회 부위원장, 호남고속전철 오
문화
조혁연
2004.02.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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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웅진 신부 사건으로 최대 시련을 겪었던 ‘꽃동네’(회장 신성근 신부)가 설립후 처음으로 수입·지출 등의 내용이 담긴 한해 동안의 재정운용 상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당해년도 시점의 총인원과 시설 현황도 함께 공개, 지난해 약속했던 회계 투명성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줬다. 꽃동네는 최근 삼일회계법인의 회계감사를 거친 ‘2003년 운영결산보고’ 내역을 자체 홈페이지와 월간 ‘꽃동네회’ 2월호에 동시에 공개했다. 이 회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꽃동네에는 ▶후원 회비 100억828만원을 비롯해 ▶각계 후원금 3천495만원, ▶이자수입 6억427만원, ▶기타수입 1억6474만원 등 총 108억1천225만원의 수입이 발생했다. 또 후원회원이나 은인 독지가들이 특별한 목적으로
문화
조혁연
2004.0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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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한국국악협회 충북도지회장에 박용환씨(76·농악분과)가 선출됐다. 한국국악협회 충북도지회는 26일 오전 청주문화관 3층 회의실에서 각 시군에서 올라 온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전회장인 박용환씨를 추대했다. 이에 따라 박회장은 지난 90년부터 시작해 오는 2007년까지 최장 기간동안 회장직을 맡게 됐다. 농악이 전공인 박회장은 지난 75년 국악협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 80년 대에는 충북국악원을 운영했으며, 86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농악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반
정예훈
2004.02.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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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동이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이색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필수·전형자)는 27일부터 차량 1대와 오토바이 4대에 태극기를 달고 가두방송까지 하면서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금천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성환)도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사거리 등지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전단 등을 주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자유총연맹 금천동 지도위원회(회장 곽윤구) 회원들도 27일부터 지역 주요 사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천동사무소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학원 등을 일일이 방문,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달기
일반
윤우현
2004.02.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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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동이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이색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필수·전형자)는 27일부터 차량 1대와 오토바이 4대에 태극기를 달고 가두방송까지 하면서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금천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성환)도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사거리 등지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전단 등을 주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자유총연맹 금천동 지도위원회(회장 곽윤구) 회원들도 27일부터 지역 주요 사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천동사무소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학원 등을 일일이 방문,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달기
일반
윤우현
2004.02.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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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2동새마을금고가 추진중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주변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매 끼니마다 한 줌의 쌀을 절약해 모아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좀도리 운동을 추진중인 사직2동새마을금고 2천500여 회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회원들이 절약해 모은 쌀과 수익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백미 30포(20kg, 135만원 상당)를 구입,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26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직2동 새마을금고는 민원봉투 제작 지원, 새봄맞이 취약지 대청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중·고등학생 16명으르 대상으로 3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난 2월초에
일반
윤우현
2004.02.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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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학기부터 실험실 사고 등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피해자를 보상하기 위해 학교안전보험제도가 도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 학생을 치료.보상하고 교원이 정신적.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사고 예방.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을 마련, 27일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 국회 제출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9월 법안을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법안에 따르면 민법상 사단법인으로 운영되는 ‘학교안전공제회’를 특별법에 의한 ‘학교안전보험원’으로 전환, 학교안전보험을 상호부조제도 성격에서 4대 사회보험(국민건강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에 준하는 공적 보상제도
사회
중부매일
2004.02.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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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환경운동연합과 청원군 가덕면 주민 등 500여명은 26일 오전 가덕면 금거리 앞에서 C석회 개발 저지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환경운동연합과 주민대책위는 이날 집회에서 “청주석회의 채굴작업으로 인근 지하수가 고갈되고 있으며, 지하수 고갈로 인해 곳곳의 땅이 꺼지고 건물에 금이가고 있다”며 광산개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채굴작업에서 배출된 석회가루와 중금속이 섞인 폐수가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산의 분진과 석회가루로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가축과 주민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장 소음과 진동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광산 개발 중단과 함께 지하수 고갈과 지반 침하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인 뒤 근
사회
윤우현
2004.0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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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4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가뜩이나 재정 사정이 어려운 가계와 중소기업에 더 많은 이자 부담을 안겨 주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들의 평균 대출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6.25%로 전월보다 0.05% 포인트가 올랐다. 대출금리는 작년 9월 5.97%까지 내려온 뒤 10월 6.00%, 11월 6.13%, 12월 6.20% 등으로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가계대출 금리는 6.34%로 전월에 비해 0.03% 포인트가 상승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작년 9월 5.74%로 저점을 찍은 뒤 10월 5.75%, 11월 6.04%, 12월 6.28%에 이어 지난 1월에도 6.29%로 높아
경제
중부매일
2004.02.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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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75.2%가 지난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만호)가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의해 노무현 대통령과 고 건 국무총리를 포함, 27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할 2003년 12월31일 현재 재직중인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 581명의 2003년 재산증감 내역에 따르면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1억원 이상 증가자 93명(전년도 93명)을 포함해 모두 437명(전년도 451명)으로 75.2%(전년도 73.8%)였다. 재산감소자는 1억이상 감소자 19명을 포함, 24.1%인 140명(전년도 157명, 25.7%)이며, 재산변동이 없는 공직자는 4명(전년도 3명, 0.5%)으로 나타났다. 재산증가요인은 본인과 배우자, 부양자녀 등의 급여저축이나 예금
정치
임정기
2004.02.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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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26일 정상천 부총재와 김학원 원내총무, 정우택 정책위의장을 공동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17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인선결과 자민련은 정상천 부총재가 총괄위원장을 맡고 김학원 의원과 정우택 의원이 각각 대전·충남권과 충북지역을 나눠 이번 총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당초 25일 1차 공천후보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김종필 총재가 시일을 늦추길 원해 3월초 1, 2차 공천후보를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자민련은 사실상 청주 흥덕갑 최현호, 제천·단양 최만선, 청원 최병훈, 진천·괴산·증평·음성 정우택 의원을 확정한 상태로, 청주 흥덕을 구천서 전 의원과 보은·옥천·영동 최 환 전 고검장에 대해 영입작업을
정치
박익규
2004.02.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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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26일 정상천 부총재와 김학원 원내총무, 정우택 정책위의장을 공동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17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인선결과 자민련은 정상천 부총재가 총괄위원장을 맡고 김학원 의원과 정우택 의원이 각각 대전·충남권과 충북지역을 나눠 이번 총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당초 25일 1차 공천후보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김종필 총재가 시일을 늦추길 원해 3월초 1, 2차 공천후보를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자민련은 사실상 청주 흥덕갑 최현호, 제천·단양 최만선, 청원 최병훈, 진천·괴산·증평·음성 정우택 의원을 확정한 상태로, 청주 흥덕을 구천서 전 의원과 보은·옥천·영동 최 환 전 고검장에 대해 영입작업을
정치
박익규
2004.02.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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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지사는 26일 간부회의를 갖고 청주국제공항을 신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활주로 등 공항시설을 대폭 확충해 줄 것을 관계 부처에 요청한 결과 건교부로부터 우선 계류장 확장과 화물주차장 신설 등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설명. 이 지사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선결요건인 이용객 증대를 위해서는 대전·충남도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청주국제공항을 도민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하지 말고,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정치
박익규
2004.02.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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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신임 환경부 차관에 국민의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 겸 공보수석비서관을 지낸 박선숙(44)씨를 임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수석은 참여정부 최초의 여성차관으로 시민단체와 정당 활동, 청와대 근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실에 입각한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어 관련기관과의 업무조정 및 협의가 특히 많은 환경부 업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 했다.
정치
임정기
2004.02.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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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양계농가와 관련 유통업체, 닭·오리고기 음식점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장·군수들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서기로 결의했다. 도내 시장·군수들은 2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시·군별 정례적인 닭·오리고기 시식회 및 각종 모임, 회식때 닭·오리고기 판매업소를 이용하기로 했으며 주 1회 가족과 닭·오리고기 먹는날의 운영및 직원생일에 닭·오리고기를 선물하기로 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이와함께 제 17대 총선과 관련, 공직자의 엄정중립및 법정 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은 물론 대대적인 공명선거 홍보를 통해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공직자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이날 논의된 시·군별 현
정치
김영철 / 진천
2004.02.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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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양계농가와 관련 유통업체, 닭·오리고기 음식점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장·군수들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서기로 결의했다. 도내 시장·군수들은 2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시·군별 정례적인 닭·오리고기 시식회 및 각종 모임, 회식때 닭·오리고기 판매업소를 이용하기로 했으며 주 1회 가족과 닭·오리고기 먹는날의 운영및 직원생일에 닭·오리고기를 선물하기로 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이와함께 제 17대 총선과 관련, 공직자의 엄정중립및 법정 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은 물론 대대적인 공명선거 홍보를 통해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공직자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이날 논의된 시·군별 현
정치
김영철 / 진천
2004.02.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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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중앙위원 비례대표 신청 분주 ○…도내 여성계 인사로 제헌국회 이후 첫 국회 원내진출을 목표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강혜숙 중앙위원은 오는 29일 마감예정인 비례대표 신청을 마무리 준비하느라 분주. 강 위원은 문화예술계, 여성계, 학계를 중심으로 추천서를 받은 결과 김용태 한국민예총 이사장, 임예방 인간문화재, 영화배우 문성근씨, 박용길 민가협 공동의장, 지선스님, 함세웅 신부, 한승헌 변호사, 신해수 한국정대협 대표, 충북여성포럼 정영숙 대표 등 전국의 유명인사 80여명으로 부터 지지를 받아내 이들과 돈독한 친분관계를 과시.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전국 4위를 차지, 세인을 놀라게 한 강 위원이 이번에 또 다시 지역적 열세를 딛고 원내진출에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 민주당
정치
중부매일
2004.02.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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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중앙위원 비례대표 신청 분주 ○…도내 여성계 인사로 제헌국회 이후 첫 국회 원내진출을 목표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강혜숙 중앙위원은 오는 29일 마감예정인 비례대표 신청을 마무리 준비하느라 분주. 강 위원은 문화예술계, 여성계, 학계를 중심으로 추천서를 받은 결과 김용태 한국민예총 이사장, 임예방 인간문화재, 영화배우 문성근씨, 박용길 민가협 공동의장, 지선스님, 함세웅 신부, 한승헌 변호사, 신해수 한국정대협 대표, 충북여성포럼 정영숙 대표 등 전국의 유명인사 80여명으로 부터 지지를 받아내 이들과 돈독한 친분관계를 과시.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전국 4위를 차지, 세인을 놀라게 한 강 위원이 이번에 또 다시 지역적 열세를 딛고 원내진출에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 민주당
정치
중부매일
2004.02.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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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는 지난 1월에도 계속 늘어나 380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증가율은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며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에서는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376만8천305명으로 한 달 전의 372만31명보다 1.30%(4만8천274명)가 증가했다. 특히 작년 8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10대 신용불량자는 1월에도 11.76%가 감소했고 20대 신용불량자는 200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0.61%가 줄었다 30대와 40대는 각각 1.82%와 1.76% 증가에 그쳤으나 30대 여성은 2.57%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증
경제
중부매일
2004.02.2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