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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자동차 전국 번호판제도가 시행되면서 충북에서도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자동차 번호판 지역표기가 없어져 신규 등록차량이나 시·도간 변경 차량, 자동차 소유주가 희망하는 경우 청주권은 52가∼마 등으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새로이 부착된다. 실제로 청주자동차등록사업소에 번호판을 변경한 건수는 6일 현재 1천270건으로, 이중 신규 등록이 710건, 자동차변경등록 330건, 소유권 이전 230대 등이다. 특히 자동차 소유주가 원해 번호판을 교체한 건수도 330건으로 하루 평균 100여건에 이르는 등 새번호판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모씨(30)는 “새 번호판에 충북이라는 지역명이 없어지는데다 새 번호판이 외제차 번호판 처럼 산뜻해 번호판을 바꿨다”고
사회
박상연
2004.01.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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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자동차 전국 번호판제도가 시행되면서 충북에서도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자동차 번호판 지역표기가 없어져 신규 등록차량이나 시·도간 변경 차량, 자동차 소유주가 희망하는 경우 청주권은 52가∼마 등으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새로이 부착된다. 실제로 청주자동차등록사업소에 번호판을 변경한 건수는 6일 현재 1천270건으로, 이중 신규 등록이 710건, 자동차변경등록 330건, 소유권 이전 230대 등이다. 특히 자동차 소유주가 원해 번호판을 교체한 건수도 330건으로 하루 평균 100여건에 이르는 등 새번호판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모씨(30)는 “새 번호판에 충북이라는 지역명이 없어지는데다 새 번호판이 외제차 번호판 처럼 산뜻해 번호판을 바꿨다”고
사회
박상연
2004.01.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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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40분경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서화천교 아래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금 모(21) 일병이 숨져 있는 것을 이 곳을 지나던 설 모(2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설씨는 출근길에 다리를 지나다 내려다 보니 배수로 안에 금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말했다. 한편 경찰은 숨진 금 일병의 팔.다리가 부러지는 등 차량에 부딪힌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교통사고를 당한 뒤 유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
김기훈 / 옥천
2004.01.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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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40분경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서화천교 아래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금 모(21) 일병이 숨져 있는 것을 이 곳을 지나던 설 모(2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설씨는 출근길에 다리를 지나다 내려다 보니 배수로 안에 금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말했다. 한편 경찰은 숨진 금 일병의 팔.다리가 부러지는 등 차량에 부딪힌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교통사고를 당한 뒤 유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자치
김기훈 / 옥천
2004.01.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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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50분께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한약재 농축 가공공장인 K공장에서 생산라인 안전밸브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직원 송모(29)씨 등 2명이 얼굴과 손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이불로 1층 건물 내부 600㎡와 기계 일부 등을 태워 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약탕제 추출과정에서 알코올이 섞여있는 추출기가 폭발했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압력밸브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1.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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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50분께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한약재 농축 가공공장인 K공장에서 생산라인 안전밸브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직원 송모(29)씨 등 2명이 얼굴과 손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이불로 1층 건물 내부 600㎡와 기계 일부 등을 태워 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약탕제 추출과정에서 알코올이 섞여있는 추출기가 폭발했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압력밸브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1.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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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연시면 얼굴 없는 독지가가 상당구청으로 위문품을 전달, 화제와 궁금증을 일으켰던 주인공이 확인됐다. 3년동안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명으로 쌀 100포씩을 기탁한 화제의 주인공은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서문동 경주버섯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임현대(27)씨. 임 씨는 지난 2001년부터 3년째 남몰래 선행을 해 오면서도 구청직원들의 설득을 뿌리치고 신분을 밝히기 꺼려왔던 것으로 밝혀져 참된 봉사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서문동에서 쌀 가게를 운영하는 황길상씨는 올해도 변함없이 지난 6일 4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상당구청에 전달했으며, 그동안 학생의 선행에 감동한 황 씨도 한푼의 이윤을 남기지 않은채 쌀을 전달했다는 것. 게다가 임 씨는 그동안 얼굴없는 독지가의
사회
윤우현
2004.01.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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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연시면 얼굴 없는 독지가가 상당구청으로 위문품을 전달, 화제와 궁금증을 일으켰던 주인공이 확인됐다. 3년동안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명으로 쌀 100포씩을 기탁한 화제의 주인공은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서문동 경주버섯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임현대(27)씨. 임 씨는 지난 2001년부터 3년째 남몰래 선행을 해 오면서도 구청직원들의 설득을 뿌리치고 신분을 밝히기 꺼려왔던 것으로 밝혀져 참된 봉사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서문동에서 쌀 가게를 운영하는 황길상씨는 올해도 변함없이 지난 6일 4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상당구청에 전달했으며, 그동안 학생의 선행에 감동한 황 씨도 한푼의 이윤을 남기지 않은채 쌀을 전달했다는 것. 게다가 임 씨는 그동안 얼굴없는 독지가의
사회
윤우현
2004.01.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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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공장부지(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산68-1)를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지금까지 토석을 채취해 쇄골재로 가공한뒤 레미콘 업체에 판매하는등 편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는 사업장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증평출장소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서도 허가취소나 고발등 적법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농지전용허가는 물론 골재채취허가까지 해준 사실이 드러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 사업장은 지난 96년 S산업(주)가 공장부지 12만6천여㎡, 건축면적 3만1천여㎡에 자전거생산업체로 허가를 받아 추진중 무산됐다가, 2000년 7월 일반공장(부지 9만5천여㎡, 건축면적 1만6천여㎡)으로 2차 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 2002년 5월, D산업(주)이 사업체를 인수해
사회
정병상 / 증평
2004.01.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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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인 설이 보름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수용품과 채소류, 육류 등의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정부발표와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등에 따르면 조기, 사과, 단감, 돼지고기 등의 가격은 전날 도매가격 기준으로 보름 전에 비해 7~90%나 급등하는등 장바구니 물가가 대폭 올라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제사상 주요 메뉴인 조기는 한 달 전만 해도 가격 변동이 없었으나 최근 수요가크게 늘면서 10㎏짜리 하급 수입제품이 4만7천500원으로 보름 전보다 11.8% 올랐다. 돼지고기는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수요가 줄어든 탓에 상대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1㎏에 2천530원으로 7.7%가 올랐다. 쇠고기는 한우 1㎏ 기준으로 한 달 전 가격이 1.
경제
서인석
2004.01.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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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가정경제가 극도로 어려워지면서 가정불화로 인한 방화가 크게 늘면서 인명피해도 늘고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화재발생건수는 1천136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1천97건보다 3.6%(39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인명피해는 108명(사망 16, 부상 92)으로 전년도 87명(사망 23, 부상 64)보다 24.1%(21명)가 늘어났다. 재산피해규모는 66억4천여만원으로 전년도 101억7천여만원보다 34.7% 줄었다. 장소별 화재건수는 보면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화재가 3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274건, 공장 129건, 점포 68건, 음식점 49건, 사업장 21건, 여관 12건 등 순이다. 원인별 화재건수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355건으로 전년도 314
사회
박익규
2004.01.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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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사업장을 신고할 경우 포상금이 지급된다. 청주시는 청주시자원의절약과재활용촉진에관한조례가 개정돼 9일 공포가 되면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을 신고할 경우 위반사업장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는 최고 3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대상업소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와 신고 포상금 제도를 알리기 위해 전단지 12만매를 제작, 각세대에 배부해 1회용품 사용을 적극 규제할 방침이다. 신고대상은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도소매업소, 음식점, 목욕탕, 백화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 또는 무상제공하는 행위며, 신고자는 위반행위에 따라 최소 3만원에서 최고 30만원까지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방법은 위반행위가 있
사회
윤우현
2004.01.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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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7일 친구집에 몰래 들어가 통장과 도장을 훔쳐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이 모(18·청주시 상당구)군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이군은 지난해 9월 2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친구 집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 뒤 모두 8차례에 걸쳐 480여만원 상당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친구가 외출할 때 집열쇠를 입구에 놓고 다닌다는 점과 통장으로 현금을 인출할 때 비밀번호를 외워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노승혁
2004.01.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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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180명을 선발해 지난5일 사업장으로 배치했다.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사업비 3억6천만원을 들여 지난 5일부터 3월27일까지 56일간 공공근로자 180명이 정보화, 생산성, 서비스분야 등 3개분야에 걸쳐 경제과를 비롯한 18개 부서별로 ▶재래시장 종합정보 시스템 운영 ▶문화유적지 주변 정비사업 ▶꽃길조성 사업 등 25개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 사업중 청주YWCA를 비롯한 3개 민간단체가 ▶장애인 및 노인 이·미용 서비스 ▶저소득 노인무료 급식 ▶노인무료 급식 ▶장애인 점자도서 사업 ▶실직자 무료급식 등 5개사업에 총사업비의 13.3%인 4천8백만원이 투입돼 있다. 시는 또 가시적
사회
윤우현
2004.01.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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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7일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두른 유 모(59·목수)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업자 유 모(52)씨집에서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목과 팔 등을 찌른 혐의다.
사회
노승혁
2004.01.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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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이 법무부 산하기관으로는 첫 보육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 어린이집의 운영을 맡게됐다. 충청대와 법무부는 7일 오전 충청대 본관에서 청주여자교도소내에 위치한 ‘햇살어린이집’의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을 개원, 운영키로 했다. 전국최초의 법무부 산하기관 보육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내 어린이집은 교도소 직원등 법무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여자교도소, 법원·검찰청, 출입국관리소 등의 직원 자녀를 수용하게 된다. 2층건물 105평 규모로 지어진 햇살어린이집은 7명의 교직원들이 4개반 52명의 원아를 수용하게 되며 수용규모내에서 인근 일반가정의 아동들도 입학도 가능하다. 위탁운영을 맡게 된 아동복지과의 심의보교
사회
최동일
2004.01.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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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는 2004년을 ‘노인복지를 생각하는 해’로 정하고 노인물제 상담실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는 사무실내에 상담전문가를 배치하고 온라인(홈페이지 www.cjsobija.or.kr)또는 off-line(청주시 남문로 1가 21-2번지, 주부클럽 청주소비자정보센터)상에서 상담을 받는다. 또한 전화상담(043-252-9898)도 함께 받는다. 상담분야는 노인소비자 피해구제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과장광고및 각종 기만적 상술에 의한 소비자문제 상담및 피해구제이며 노인학대 상담도 한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00년도에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유엔이 분류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고
일반
서인석
2004.01.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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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는 2004년을 ‘노인복지를 생각하는 해’로 정하고 노인물제 상담실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는 사무실내에 상담전문가를 배치하고 온라인(홈페이지 www.cjsobija.or.kr)또는 off-line(청주시 남문로 1가 21-2번지, 주부클럽 청주소비자정보센터)상에서 상담을 받는다. 또한 전화상담(043-252-9898)도 함께 받는다. 상담분야는 노인소비자 피해구제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과장광고및 각종 기만적 상술에 의한 소비자문제 상담및 피해구제이며 노인학대 상담도 한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00년도에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유엔이 분류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고
일반
서인석
2004.01.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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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촌지역의 한 중학교 미술교사가 청주지역 주요상권인 가경동의 한 대형할인점 기념조형물 작가로 선정, 대형 미술작품으로 도심을 장식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 이월중학교 김기천(여·48)교사가 그 주인공으로 김교사는 내년도 개점예정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가경점(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앞) 신축기념 조형물인 조각작품을 현재 제작하고 있다. 올 4월쯤 완성돼 6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인 김교사의 작품은 브론즈를 이용한 가로 2.3m, 세로 1.1m, 높이 3m 크기의 조형물로 사색의 느낌을 담은 얼굴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충북대 사범대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교사는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한국미술협회, 한국조각가협회, 청주미술협회, 토석조각회 등의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일반
최동일
2004.01.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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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동범(東凡) 최병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동범상 수상자에 송재봉(37·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시와 박완희(32·생태교육연구소 ‘터’ 대표)씨가 선정됐다. 도내 19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제1회 동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이 지역 사회단체 출입기자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 100여명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동범은 지난 1989년 충북시민회를 창립하면서 시민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다 2001년 10월 지병으로 숨졌다.
일반
윤우현
2004.01.0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