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김성녀와 떠나는 음악여행=오는 20일 오후 5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청주시가 주관하는 기획초청공연으로 국악인 김성녀씨와 청주시립국악단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방송인 김병재씨의 진행으로 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인생’, ‘멋으로 사는 세상’, ‘소금 협주곡’ 등 웅장한 관현악 연주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김성녀씨가 직접 ‘배띄어라’, ‘거룩한 손’, ‘한네의 승천’, ‘귀거래’ 등을 해설과 함께 노래한다. 279-4609, 4613. ▶비언소=오는 30일까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 7시 문화공간 너름새. 청년극장 정기공연작인 이번 작품은 번잡한 도시의 남자용 공중화장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회풍자극으로 펼쳐진다. 이창구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문화
중부매일
2004.03.14 16:24
-
-
충북도는 12일 보존가치가 높은 보은군 내속리면「법주사 범종」등 7건에 대하여 도지정문화재로 지정·공고했다. 이번에 지정·공고된 법주사 범종은 조선시대(순조 4년, 1804년) 제작된 것으로 명문이 있어 제작 년대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사찰 명이 새겨져 있는 등 조선후기 범종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 보은군 내속리면 법주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조기법이 정교한 「보은 중사자암 동종」, 선조대왕의 친필로 보관상태가 양호한 「선조대왕어필 병풍」, 왕이 하사한 병풍으로 서예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주서무일편 병풍」이 지정되었다. 또한 보은 내속리면 북암리에 위치한 보기 드문 통일신라시대 석불인「보은 비마라사석조보살입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으며 오석으
일반
박익규
2004.03.12 21:47
-
한국전력 퇴직자들의 모임인 한전 전우회(회장 유문선)는 12일 한전 충북지사 4층 강당에서 김명수한전충북지사장및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명수한전충북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폭설시 전직원이 단결하여 전력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 기울여 조기에 복구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력사업 추진에 선배님들이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3년 예산 사용 결산과 함께 2004년도 사업계획을 통과 시킨후에 임원 선출에 들어가 회장에 전 청주시 의회 의장을 지낸 유시형회원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유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을 통해 회원상호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전력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일반
서인석
2004.03.12 21:45
-
“거창한 구호보다는 당장 충북기자협회에서 회원들을 위해 실천 가능한 일부터 찾아 착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12일 열린 충북기자협회장 선거에서 중부매일 박상연정치부장(43)이 당선됐다. 박회장은 당선과 함께 앞으로 임기동안 기자협회 활성화 및 회원간 단합을 위해 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의 내실을 기하고 바다없는 마을 소식지를 차질 없이 발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열악한 지방언론의 환경을 극복하기위해 지방언론의 충실한 내용 게재 및 배부 확대를 할 계획이며 충북기자협회등 지방기협 위상 강화를 위해 지방언론사 출신 기자들의 각종 언론관련 취재, 저술 활동 지원 및 해외연수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현안 공동취재 노력을 위해 각 언론사간 취재인력 부족, 정치부 또는 선거취
일반
서인석
2004.03.12 21:43
-
‘미스충청 선발대회, 신입생 가요제, 새내기 찾아주기 등…’ 도내 대학들이 1학년 새내기를 위해 톡톡 튀는 환영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대학 총학생회는 18일 열리는 신입생환영회에서 남학생들만이 참가하는 미스충청선발대회를 연다. 여자로 분장한 남학생들의 컨테스트인 이 행사에서는 제일 여자에 가깝게 분장한 학생에게 최우수상이 주어진다. 충청대 총학생회는 “대학문화를 처음 접하는 신입생들이 모처럼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교와 학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많이 갖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도 다음달 1일 총학생회 출범식과 신입생 가요제를 겸한 신입생 환영회를 준비중이다. 통합 행사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행사명을 공모하는 등 신입생과 재
일반
신성우
2004.03.12 21:40
-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12일 보은.옥천.영동군 당원대회를 열고 오는 17일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도내 첫 경선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 이 당은 이 날 행사에서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모방식으로 전체 유권자의 0.5% 이상 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17일 보은, 영동선거사무소(옛 지구당연락소)와 옥천 선관위사무실 등 3곳에서 동시에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는 것. 하지만 경선 후보인 김서용(42)씨 측은 “정당법 개정으로 지구당이 폐지된 상태에서 결정된 사항은 효력이 없다”며 행사에 불참, 이날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 /총선특별취재반
정치
중부매일
2004.03.12 21:35
-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소추 가결로 비상정국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는 12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긴급 소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의에서 각 실국장은 부서별로 조치할 사항을 보고했으며 이원종지사는 도정 각 부서가 한치의 동요도 없이 사회, 민생, 치안, 안정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하고 국정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폭설 피해 복구와 관련, 피해주민의 안정대책은 물론 전국체전 등 당면 주요 현안 과제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회혼란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불법 행위 근절을 통해 민심이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 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이지사는 아룰러 공직자 기강과 비상근무체제 확립 등 민생안정을 위해 솔선수범할
정치
박상연
2004.03.12 21:33
-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소추 가결로 비상정국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는 12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긴급 소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의에서 각 실국장은 부서별로 조치할 사항을 보고했으며 이원종지사는 도정 각 부서가 한치의 동요도 없이 사회, 민생, 치안, 안정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하고 국정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폭설 피해 복구와 관련, 피해주민의 안정대책은 물론 전국체전 등 당면 주요 현안 과제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회혼란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불법 행위 근절을 통해 민심이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 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이지사는 아룰러 공직자 기강과 비상근무체제 확립 등 민생안정을 위해 솔선수범할
정치
박상연
2004.03.12 21:33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의 경우 노대통령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인 만큼 탄핵정국으로 인해 어느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며 국토의 틀을 새로 짜는 신국토구상계획과 수도권 공공기관지방이전계획, 국가균형발전사업 등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교통부와 신행정수도건설지원단에 따르면 작년말 신행정수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신행정수도건설 계획은 아직까지 별다른 차질없이 예정대로 착착 진행돼왔다. 또 앞으로도 신행정수도특별법과 세부시행규칙을 담은 시행령이 다음달 17일 공식발효되고 이와 동시에 대통령 직속으로 30명 안팎 규모의 ‘행정수도이전추진위원회’도 공식 발족될 예정이다.
정치
박익규
2004.03.12 21:31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의 경우 노대통령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인 만큼 탄핵정국으로 인해 어느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며 국토의 틀을 새로 짜는 신국토구상계획과 수도권 공공기관지방이전계획, 국가균형발전사업 등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교통부와 신행정수도건설지원단에 따르면 작년말 신행정수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신행정수도건설 계획은 아직까지 별다른 차질없이 예정대로 착착 진행돼왔다. 또 앞으로도 신행정수도특별법과 세부시행규칙을 담은 시행령이 다음달 17일 공식발효되고 이와 동시에 대통령 직속으로 30명 안팎 규모의 ‘행정수도이전추진위원회’도 공식 발족될 예정이다.
정치
박익규
2004.03.12 21:31
-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참석차 경남지역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소식을 보고 받고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남아있고 헌재는 법적인 판단을 하는만큼 정치적 판단과는 다를 것”이라며 “결론이 (국회의 탄핵 의결과는) 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해사 졸업식 참석에 앞서 창원 대원동 (주)로템 근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이 과정은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하며 그저 괴롭기만 한 소모적 진통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몇달 뒤 제가 여전히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힘이 들지만 저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치
임정기
2004.03.12 21:29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일 국회를 통과,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정지 돼 고 건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이 날때까지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다. 국회는 이날 오전 박관용 국회의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 경위들이 의장석을 점거하고 나흘째 밤샘 농성을 벌이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본회의장 밖으로 끌어낸 가운데 표결을 실시 했다. 이어 실시된 탄핵안 표결은 재적의원 271명 중 19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93표, 반대 2표로 가결됐다. 탄핵안 표결에 앞서 경위들은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하나씩 끌어냈는데 이 과정에서 의원들과 경위, 야당의원들간 15분여 동안 격렬한 몸싸움이 전개, 장영달 임종석 의원 등이 다쳤으며 박 의장은 표결을 강행해 50여분만에 투표와 개표를 끝냈다. 이에따라 현
정치
임정기
2004.03.12 21:26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도내 곳곳에서는 탄핵안 가결에 대한 항의로 분신 소동과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낮 12시께 충북지방경찰청 옥상에서 안모(43)씨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항의,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30여분간 소동을 벌이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안씨는 이날 "국회는 대통령 탄핵안을 취소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룖고 주장했다. 또 오후 3시5분께 충남 천안시 구성동 한나라당 천안갑지구당(전용학 의원) 앞에서 강(48굛목수굛천안시 봉명동)모씨가 대통령탄핵안 가결에 항의하며 휘발유를 온 몸에 뿌리고 분신하려다 경비중이던 경찰에 제지당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앞에서
사회
중부매일
2004.03.12 21:16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2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도내 곳곳에서는 탄핵안 가결에 대한 항의로 분신 소동과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낮 12시께 충북지방경찰청 옥상에서 안모(43)씨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항의,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30여분간 소동을 벌이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안씨는 이날 "국회는 대통령 탄핵안을 취소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룖고 주장했다. 또 오후 3시5분께 충남 천안시 구성동 한나라당 천안갑지구당(전용학 의원) 앞에서 강(48굛목수굛천안시 봉명동)모씨가 대통령탄핵안 가결에 항의하며 휘발유를 온 몸에 뿌리고 분신하려다 경비중이던 경찰에 제지당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앞에서
사회
중부매일
2004.03.12 21:15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폭설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 피해 농어업인 및 농림수산단체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 금액내에서 기 지원된 농어업재해대책 보증금액을 포함하여 최대 3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보증대상자는 재해 농어업인 또는 농림수산단체로 선정되어 행정기관으로부터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보증대상자금은 농어업 재해 피해를 복구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으로 농어업 재해시설(농어가주택포함)의 복구비, 농작물 대파비, 가축 및 수산물(치어등)의 입식비 등이다. 보증지원은 간이신용조사를 통하여 피해 농어업인 또는 농림수산단체에게 간편하게 지원된다. 보증서 발급기관은 보증금액별로 1억원이하는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및 각 회원조합에서,
경제
양승갑
2004.03.12 21:12
-
중소기업청은 「특별재해지역」피해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자금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연리 3%로 대폭 인하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복구지원자금은 특별경영안정자금, 시설복구자금 및 소상공인지원자금 등으로, 재해복구 지원자금이 원활하고 신속히 대출될 수 있도록 지방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보증기관 등 유관지원기관이 현장출장해 서류접수·대출 등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신청후 7일이내에 대출될 수 있도록 신청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재해중소기업이 생산활동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공장 정리정돈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알선하고, 기계설비 보수 및 수리를 위한 기술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
양승갑
2004.03.12 21:11
-
공사낙찰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 건설업체들이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산재보험,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등으로 인해 지출되는 많은 경비로 인해 회사 경영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일반건설업체는 물론 전문, 설비업체들의 경우 공사입찰을 따지 못할 경우 더욱더 이같은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중소건설업체들에 따르면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산재보험을 비롯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퇴직공제제도, 퇴직금제도, 임금채권보장보험등 7-8건의 사회보장제도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된다는 것. 실례로 산재보험의 경우 모든 일용근로자의 경우 업무상 재해시 신속공정한 보상을 위해 가입해야 하며 실업예방, 고용촉진을 위한
경제
서인석
2004.03.12 20:57
-
공사낙찰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 건설업체들이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산재보험,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등으로 인해 지출되는 많은 경비로 인해 회사 경영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일반건설업체는 물론 전문, 설비업체들의 경우 공사입찰을 따지 못할 경우 더욱더 이같은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중소건설업체들에 따르면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산재보험을 비롯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퇴직공제제도, 퇴직금제도, 임금채권보장보험등 7-8건의 사회보장제도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된다는 것. 실례로 산재보험의 경우 모든 일용근로자의 경우 업무상 재해시 신속공정한 보상을 위해 가입해야 하며 실업예방, 고용촉진을 위한
경제
서인석
2004.03.12 20:57
-
지난 2월의 수입물가가 환율 하락으로 인해 5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환율 요인을 제거하면 수입물가는 1월보다 상승한 것이어서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수입물가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에 비해 0.1%가 떨어졌다. 수입물가는 작년 9월에 1.8% 하락했다가 10월 3.1%, 11월 2.7%, 12월 2.3%, 올1월 1.8% 등 상승세를 지속했었다. 그러나 환율 효과가 제거된 외화 표시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1.4%나 올랐다. 환율 효과를 제거한 수입물가 상승률은 낮지만 작년 11월 1.0%, 12월 1.3%에 이어 올 1월에는 2.3%로 올라갔다. 또 지난달
경제
양승갑
2004.03.12 20:55